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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오늘의 법문] 힘들고 지칠때 법문에서 용기를 얻습니다/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힘들고 지칠때 법문에서 용기를 얻습니다/나의 부처님

 

거제도 고현동에 자리한 계룡사.

 

[오늘의 법문] 힘들고 지칠때 법문에서 용기를 얻습니다/나의 부처님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불행이 다가 오는 것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하지 못할 것이라면 오히려 즐겨라"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됩니다.

다시 용기를 가지면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죽풍도 매년 인사철이면 승진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기도 합니다.

또한 보다 나은 보직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괴로움에 빠져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시간만 죽이면서 고민한다고 해결 될 일은 더더욱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용기를 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스님께서 보내 주시는 '오늘의 법문'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나의 부처님'이라는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1월 5일자 '오늘의 법문'입니다.

 

마음은... /보적경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으며

모양도 볼 수 없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인(직접원인)과 연(간접원인)이 닿으면 타오른다.

 

마음은 번개와 같아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순간 순간 소멸한다.

 

마음은 허공과 같아

뜻밖의 연기로 더럽혀진다.

 

마음은 원숭이와 같아

잠시도 그대로 있지 못하고 시시각각 움직인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

온갖 모양을 나타낸다.

 

- 보적경 -

 

수시로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어제의 마음이 오늘과 다르고 오늘의 마음이 내일까지 지속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민하는 마음도 어는 순간에는 기쁨의 마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 나 새롭게 힘차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변해 있는 밝은 마음을 위하여,,,

 

아래 하심님의 댓글을 보니, 오늘이 '성도재일'이군요.

성도재일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 날"을 기념하는 불교 행사일로, 음력 12월 8일입니다.

성도재일은 성도절이라고도 하는데, 성도절은 석가모니 탄생일인 불탄절(음력 4월 8일), 열반절(음력 2월 15일), 출가일(음력 2월 8일)과 더불어 불교 4대 명절의 하나로 손꼽는 날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법문에서 용기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