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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및법정기념일

[한식] 한식/한식유래/한식음식/4대명절 중 하나인 한식날 성묘와 제사

 

[한식] 한식/한식유래/한식음식4대명절 중 하나인 한식날 성묘와 제사

 

한 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한식] 한식/한식유래/한식음식/4대명절 중 하나인 한식날 성묘와 제사

 

4월 6일은 한식입니다.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로서, 청명절 당일이나 다음날이 되는 날입니다.

음력으로 대개 2월에 들며, 3월에 들때도 있습니다.

양력으로는 4월 5일이나 6일경이며, 예로부터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꼽힙니다.

 

한식이라는 이름은 "이날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습관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이 날에는 나라 행사로 종묘와 능원에 제향하고, 민간에서는 떡, 과일과 술을 마련하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지내기도 합니다.

무덤이 헐었을 경우에는 잔디를 다시 입혀 새롭게 하는데, 이것을 '개사초'라고 하는데,

3월에 드는 한식은 지역에 따라 개사초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날 성묘하는 풍습은 중국 당나라 때 시작하여 전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대표적 명절로 숭상되어 죄수의 금형도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는 민속적 권위가 더욱 중시되어 조정에서는 향연을 베풀기도 하였습니다.

근세에서는 성묘 외 행사는 폐지되었으나 농가에서는 이날 농작물의 씨를 뿌린다고 합니다.

 

속담으로는,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가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민속에 대해 알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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