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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전시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거제도 가볼만한 곳

 

100년의 세월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깊고 깊은 마음의 상처입니다.

그때 만행을 당했던 할머니들이 아직까지 일본으로부터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되찾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거제도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시간을 내어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지 않는 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2015년 1월 7일(수) ~ 1월 26일(월)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애니메이션 상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애니메이션/ 2013/ 15분 | 제작 : (주) 엠라인 스튜디오

소녀이야기 : 애니메이션/ 2013/ 5분 | 제작 : 김준기

사라진 소녀들 : 애니메이션/ 2013/ 5분 |제작 : (주) 엠라인 스튜디오

 

 

'위안부'란...

 

위안부는 일본이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등을 비롯한 침략전쟁을 일으키면서 일본군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납치, 매수 등의 강제적인 방법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여성을 말한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은 위안소에 강제로 동원되어 조직적, 경제적,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이들을 '정신대'라고 불러왔으며, '성노예(sexual slave)', '성폭력피해자'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 자국민을 비롯해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끌려간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일본군의 요청을 받은 조선총독부가 경찰과 헌병 등을 동원하기도 했다. 위안부 피해자의 규모는 5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학대와 고문으로 인해 전후 생존자 수는 많지 않다.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니, 같은 해 12월 문옥주 할머니, 그 뒤로 이어진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위안부가 세상에 알려졌다.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견디기 힘든 참혹한 과거였다.

 

현재 200여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한국정부에 신고하였으며, 50여 분만이 생존해 계신다.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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