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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어버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큰 행사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사는이야기

 

[어버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큰 행사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사는이야기

 

 

[어버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큰 행사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사는이야기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거제시 옥포2동에 소재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웃음이 넘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복지관 입구에서는 자원봉사자들께서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었습니다.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남녀 어르신 대표 두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도 열었습니다.

 

 

이어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은 경기민요, 레크리에이션, 유아 율동 그리고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어르신 모두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선물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푸짐한 점심 식사 시간.

이날 어르신 모두는 행복 가득 넘친, 환한 얼굴로 행사 내내 함께하였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이 땅에 살아 계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지난해부터 병원신세를 지면서 삶과의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포함한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 모두에게도 빨리 쾌차하기를 정성어린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

평일 근무라 어머니를 뵐 수 없지만, 주말을 맞아 어머니를 뵈러 갈 계획입니다.

매주 만나러 가는 어머니이지만, 이번에는 예쁜 꽃과 선물도 함께 준비해 갈까 생각합니다.

불편한 몸으로 병실 침대에서 거의 종일 누워 계시는 어머니.

잠시라도 일으켜 세워 꽃도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도 드리면서 조금이나마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뒤에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행사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대우자원봉사단이 주관하였습니다.

참여한 봉사단체로는 거제대학, 한마음봉사회, 대우자원봉사단,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상헌 레크리에이션 강사, 조라어린이집, 거제시여성합창단, 좋은사람들&옥포2동여성자원봉사대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1956년 5월 8일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경로효친의 행사를 해 오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1973년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날에는 자녀들이 부모와 조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하거나 효도관광을 해 드리기도 한다.

이 날을 전후하여 '경로주간'을 운영, 양로원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고 민속놀이 등으로 노인들의 위로하고 격려하는 풍습을 이어가고 있다.

 

 

[어버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큰 행사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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