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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식중독예방] 홍혜걸 의학박사님이 전하는 여름철(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건강관리

 

[식중독예방] 홍혜걸 의학박사님이 전하는 여름철(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건강관리

 

 

[식중독예방] 홍혜걸 의학박사님이 전하는 여름철(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건강관리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습도가 올라가면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식중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1년 중에서도 6월에서 7월 사이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음식이 상했다는 느낌이 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은 실온상태에서 2시간 이상 지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10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생기는 위험 식품 중 하나가 바로 김밥과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일단 포장을 뜯고 공기에 노출되면 이런 식품들은 2시간 이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음식을 먹을 때 상했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100도 이상에서 가열한다고 끓여 먹으면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세균은 100도 이상에서 가열하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데, 이 균은 열에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은 끓인다고 해결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역시 상했다고 생각하면 버리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것입니다.

 

 

손에 긁힌 상처가 있거나, 농이나 고름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요리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식중독에 있어 주의할 사항은 조리하는 사람의 위생관리입니다.

위와 같이 손에 상처나 농, 고름이 생겼을 경우 조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상처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이 다량으로 있습니다.

이 포도상구균이 음식으로 옮겨와 식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상처 있는 손으로 요리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만 숙지하고 잘 지킨다면 올 여름철과 장마철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것입니다.

이상으로 홍혜걸 의학박사님의 말씀을 참고하였습니다.

 

[식중독예방] 홍혜걸 의학박사님이 전하는 여름철(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