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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언젠가는 지나간다, 현진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언젠가는 지나간다, 현진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언젠가는 지나간다, 현진스님/오늘의 법문

 

언젠가는 지나간다/ 현진스님

 

오직 이 무상의 진리만이 험난한 우리 인생을 위로할 수 있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때가 왔더라도 항상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겸손 하라.

 

그리고 내 삶에서 가장 가난하고 초라한 시절이 왔더라도 항상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라.

이 가르침을 달리 풀어 보면 이렇다.

 

"기쁨도 슬픔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자신에게 바꾸어야 할 악습이 있다면 지금 멈추어라.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보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멈추는 것이다.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장점 열 개 지키는 것보다는 단점 하나를 고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지금 당장 실행해 보라.

 

똑같은 바람이라 할지라도 마주 보고 맞으면 역풍이지만 뒤로 돌아서서 맞으면 순풍이 된다.

 

때론, 자신이 가진 상식이나 잣대를 돌려 보아라.

그러면 새로운 시각이 열린다.

 

생각해 보라.

명예나 재산, 사랑과 수명에 대하여 끊임없이 목마르기 때문에 언제나 만족스러운 상태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더 집착한다.

 

만족이란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그 해소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어서 스스로 만족의 수치가 되기 어렵다.

예나 지금이나 큰 욕심은 더 큰 갈증을 동반하는 법이다.

 

언젠가는 지나간다/현지스님

 

[나의 부처님] 언젠가는 지나간다, 현진스님/오늘의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