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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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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거제에 돌아온 겨울별미 대구, 장승포동 거제수협 공판장 활어 위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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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협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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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대구.

대구는 입이 크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겨울철 남해안에서 잡히는 회귀성 어류입니다.

거제 대구는 장목면 외포항이 주산지로 전국에 이름이 나 있습니다.

물론 외포항 뿐만이 아니라 거제도 전역의 바다에서 겨울철 잡히는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합니다.

 

대구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남해바다에서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거제 앞바다를 비롯하여, 진해와 가덕도 앞 해상에서도 많은 어획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매일하는 운동 삼아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항구에는 지난 밤 고기를 잡은 대형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계속하여 입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판장에는 경매사와 중매인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계속됩니다.

곧 경매가격이 결정되고, 팔린 활어는 공판장을 나와 가판대에 오릅니다.

 

이날, 공판장에 나온 생선은 다양한 종류로 가득합니다.

대구는 제법 큰 크기로 두 마리가 선을 보였으며, 한 마리당 5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대구 외에도 참돔, 삼치, 갈치, 물메기, 고등어, 정어리, 꽁치, 오징어, 호래기 등 다양한 종류로 가득합니다.

한 푼이라도 더 깎으려는 손님과 더 받으려는 중매인과의 설전을 뒤로 하고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자리한 거제수협 공판장.

올 겨울 대구를 비롯한 싱싱한 수산물이 거제수협 공판장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거제수협 공판장

 

. 위치 : 경남 거제시 장승로 58(장승포동 713)

. 상호 : 거제수산업협동조합(약칭, 거제수협)

. 볼거리 : 겨울철 각종 활어 위판 및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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