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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골목길을 걷다 목채 떨어진 동백꽃을 만났습니다.

사람도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좁은 골목 길에 외로이 떨어진 동백꽃.

왠지 진한 애처로움을 느낍니다.

만약 그 옆에 다른 한 송이가 떨어져 있었다면 덜 외로워 보였을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언젠가 찾아오는 법입니다.

하나 둘 떠나는 마당에는 결국 혼자만 남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혼자라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별수 없이 모든 사람은 혼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때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지 않을까요?


길에 홀로 떨어진 동백꽃.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