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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특보] 매우 심한 더위 폭염, 덥다 싶으면 기상청 폭염특보 꼭 확인/폭염주의보/폭염주의보 기준


[기상청특보] 매우 심한 더위 폭염, 덥다 싶으면 기상청 폭염특보 꼭 확인

/폭염주의보/폭염주의보 기준


기상청은 5월 20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는 폭염주의보를 발표하였습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을 넘어서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더위가 시작하면 폭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901년부터 10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기상재해 폭염.

폭염으로 인한 질환은 2009년 1,482명에서 2013년 5,396명으로, 약 3.6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열사병이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치명율은 100%라고 합니다.

열사병이 치료가 되는 경우에도 치명율은 약 80%(체온 43도 이상인 경우)라고 합니다.


참고로, 폭염으로 인하여 인도에서는 2015년 5월 2,20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2015년 6월 1,233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기준에 대해 알아봅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령의 기준


.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이처럼 무서운 '폭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면 폭염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넘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