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여기가 어디일까요? 천상의 낙원에서 먹는 한 끼 점심과 차 한 잔,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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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낙원에서 마시는 차 한 잔, 여기가 어디일까요?
새해 벽두 대구여행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대구를 다시 찾았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이란, 꼭 정해 놓은 곳에서만 즐기는 것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가다가, 오다가, 다시 가고 되돌아 오다가, 만나는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은 찾을 수 있습니다.
꼭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서만 즐거움이 있는 것만도 아닙니다.
대구여행에서 우연하게 들른 곳이 바로, 천국이었습니다.
천상의 낙원이라면 너무 과한 표현일까요?
지난 26일, 대구여행에서 '천상의 낙원'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상의 낙원에서 먹는 간단한 점심 한 끼와 달콤한 차 한 잔.
천상의 낙원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머문 시간은 정말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스러운 풍경을 보노라니 기절할 정도로 신비롭습니다.
산과 산 사이, 골짜기와 골짜기 사이에 안개가 자욱한 풍경은 환상과 몽환에 뒤섞여 여행자의 정신을 잃게 만듭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신음 섞인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여기가 어디일까요?
사진을 보면 아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우연찮게 찾은 대구여행에서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았습니다.
언제 다시 이런 극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자연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간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수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습니다.
인간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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