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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행복찾기] 붉디붉은 동백꽃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거제도여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동백꽃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만 꽃을 피우는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동백꽃 꽃말..


[행복찾기] 붉디붉은 동백꽃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거제도여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동백꽃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만 꽃을 피우는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동백꽃 꽃말은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동백꽃 꽃말은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거제도는 선혈이 낭자하다.

거제도 장승포항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지세포를 거쳐 와현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을 지나 30여분을 달리면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 이른다.

길이 1.2km가 되는 몽돌 밭에 앉아 푸른 바다를 잠시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유를 찾았으면 다시 차는 떠난다.

우리나라 명승 2호 ‘거제 해금강’이 있는 갈곶마을까지 쉼 없이 달린다.

물론, 가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쪽빛바다 감상은 빼 놓을 수 없는 일.

길가에 선 동백나무는 붉디붉은 꽃을 피우고 여행자를 맞이한다.


거제도 동남쪽 끝인 해금강에서 차를 돌려 다시 길을 나선다.

함목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남부면사무소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

역시 좌측으로 보이는 바다풍경이 환상적이다.

이곳에도 동백나무에서 핀 붉은 동백꽃은 여행자를 손짓하고 있다.


동백꽃이 보고 싶다.

지난해 동백나무 두 그릇을 정원에 심었다.

두 나무에서 30여 개의 몽우리를 틔웠는데 강추위로 꽃을 끝내 피우지 못했다.

올해도 몽우리를 틔웠건만 추위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동백꽃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만 꽃을 피우고 여행자를 유혹하는 모양이다.

동백꽃이 보고 싶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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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만 꽃을 피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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