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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새해 들어 함양에 내린 첫 눈/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새해 들어 함양에 내린 첫 눈

/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새해 들어 함양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 1010시 기준으로 함양과 거창이 각각 4.7cm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하여 경남 일부지역에도 눈발이 날렸다.

매우 추운 날씨도 계속되었다.

5일이 지난 15일 아침까지도 산꼭대기를 비롯한 응달지역에도 눈은 녹지 않고 있다.

 

눈 내리는 날이면 사람만 기분 좋은 것이 아니라, 강아지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눈이 쌓이나 온통 하얀 세상이다.

평소에도 눈 내린 날처럼 환하고 밝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턱도 없는 논평을 내고, 반대만 일삼으며 막말로 정치하는 사람들.

하얀 눈에 파묻혀 때를 벗기고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 탓에 며칠이나 꼼짝도 하지 않은 자동차.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고드름으로 변해 작품을 만들었다.

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내일이면 저 얼음도 녹아 없어지리라.




[행복찾기] 새해 들어 함양에 내린 첫 눈

/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