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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오늘의 법문



외부 현상이 삶 전부 아니다/법정스님


행복과 불행은

외부적인 상황이나 여건에만 있지 않고

내적인 수용여부

즉,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에

행복과 불행이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들려오는 소식에 휩쓸리다보면

우리 자신이 외소해지고,

너무 무력해집니다.


외부적인 현상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경제, 경제하지만

경제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눈을 안으로 돌리면 보다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영역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

밤낮 들려오는 뉴스에만 귀를 기울인다면

삶 자체가 시들해 집니다.


그런 외압에 짓눌리면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일깨우려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사는 일이 지겹고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외부 현상이 삶 전부는 아니다/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