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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웃음이란, 건강에 좋은 음식보다 더 좋은 웃음/미소천사, 목석이 웃는다/핑크빛 미소를 머금은 화살에 꽂혀도 좋다/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웃음이란, 건강에 좋은 음식보다 더 좋은 웃음

/미소천사, 목석이 웃는다/핑크빛 미소를 머금은 화살에 꽂혀도 좋다/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목석이 나를 보자 웃는다.

자기를 봐 줘서 감사를 전하는 진정한 웃음인지, 목석이라 비아냥거린다고 비웃는 비웃음인지 알 수가 없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나를 보고 웃어주는데 인상 쓸 필요는 없다.

나의 천성을 거부하고 미소를 머금었다.


미소 짓는 모습이 좋다.

웃는 얼굴을 시기하는 사람들은 웃음이 헤프다고 말한다.

자신은 웃음으로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지 못하면서, 남에게 행복을 주는 웃음 짓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미소천사’라는 말이 있다.


붉은 빛 탐스러운 사과 향기에 취해 쓰러져도 나는 좋다.

꽃으로도 사람을 때리지 말라 했지만, 붉은 빛 장미 가시에는 찔려도 상관없다.

핑크빛 미소를 머금은 화살에 꽂혀 잠시 정신 줄을 놓아도 영광이다.

찡그린 얼굴 보다는 웃음 짓는 미소천사가 나는 그래서 좋다.


목석은 감정이 없다.

느낌이란 것을 가질 수도 없다.

어느 절 마당 한 귀퉁이에서 선 나무토막이 천사미소를 짓고 있다.

감정이 살아있고, 느낌이 전해오는 천사의 모습이다.


늘 웃으며 살고 싶다.

가능하다면 미친 듯이 말이다.

타인의 신경을 쓸 필요는 뭐 있겠는가.

웃음은 즐거움을 주고, 엔도르핀을 솟아나게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보다 더 좋지 않을까.

모두, 웃으며 삽시다.


[행복찾기] 웃음이란, 건강에 좋은 음식보다 더 좋은 웃음

/미소천사, 목석이 웃는다

/핑크빛 미소를 머금은 화살에 꽂혀도 좋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