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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고향함양/함양재래시장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거창·고령·인월 5일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거창·고령·인월 5일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소식, 이번에는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입니다.

 

봄소식을 전하는 것 중에서도 뭐니 뭐니 해도 제1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5일장은 지역마다 5일 만에 열리는 것으로, 뒷자리 수가 1일과 6, 2일과 7, 3일과 8, 4일과 9일 그리고 5일과 0일 이런 식으로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봄에 열리는 5일장에 나가면 온갖 상품들이 여행자의 눈을 현혹시키죠.

냉이, 달래 등 봄나물에서부터 미역, 파래 등 해초류까지 육지에서, 바다에서, 생산되는 음식 재료들을 한꺼번에 모아놓은 백화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갓 태어나 겨우 눈만 뜬 새끼 강아지와 졸린듯한 모습을 보이는 노란 병아리 등 동물농장이 따로 없습니다.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이름 모를 앙증맞은 꽃은 물론이요, 제법 고상한 야생화는 발걸음을 멈추고 한 동안 구경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세상이 뭐 어찌 된다고 해도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과나무, 감나무 등 온갖 유실수를 비롯하여 정원수도 장터를 차지하고 손님들의 낙점을 기다립니다.

입장료 몇 천 원을 내고 굳이 야생화 공원이나 수목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5일장 풍경입니다.

 

5일장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경에 나서려면 인터넷을 사전 검색을 해야겠죠.

 

경남북부 지역과 남원 인월지역 주변 5일장을 알아봅니다.

.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 : 2일과 7

. 함양군 안의면 5일장 : 5일과 10

. 거창읍 5일장 : 1일과 6

. 합천읍 5일장 : 3일과 8

. 경북 고령읍 5일장 : 4일과 9

. 남원 인월면 5일장 : 3일과 8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

/거창·고령·인월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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