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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남해여행] 지방도 1024번을 따라 도는 남해여행코스 가천마을 ‘다랭이논’/남해 가볼만한 곳, 바다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남해 가천 ‘다랭이논’/명승 제15호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남해여행] 지방도 1024번을 따라 도는 남해여행코스 가천마을 다랭이논

/남해 가볼만한 곳, 바다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남해 가천 다랭이논’/명승 제15호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따뜻한 남쪽나라 섬, 남해.

남해는 섬을 한 바퀴 도는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의 여행지라는 생각입니다.

2013416, 그러니까 5년 전 이맘때가 되겠습니다.

남해 섬을 한 바퀴 돌면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에서도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이 당시로서는 이름난 여행지였다는 것입니다.

지방도 1024번을 따라 남해군 남면 홍현리에 이르면 가천마을 다랭이논이 나옵니다.

이곳 가천마을은 남해여행코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며,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여행자가 많이 찾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 달 후면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및 한우축제 2018’이 열린다고 합니다.

남해 마늘축제도 즐기고, 5년 전 가 봤던 가천마을 다랭이논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61일부터 63일까지 열리는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및 한우축제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 논

 

명승 제15

 

다랑이논은 선조들이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가천마을 다랑이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배후의 높은 산과 전면의 넓게 트인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농촌문화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가천마을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김씨, 함안조씨 가()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며,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이 고려시대 이전에 삶이 시작되었고, 400여 년 전에 일어난 임진왜란 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설흘산 봉수대는, 이미 그 전에 이곳 가천마을에 집단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전해오는 마을의 옛 이름은 간천이라 불리어 왔으나, 조선 중엽에 이르러 가천이라고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2년 농촌진흥청 농촌 전통혼례 마을로 지정되었다. , 산림 및 바다의 자연적 요소와 가천 암수바위, 밭 무덤, 설흘산 봉수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같은 문화적 요소는 명승적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남해여행] 지방도 1024번을 따라 도는 남해여행코스 가천마을 다랭이논

/남해 가볼만한 곳, 바다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남해 가천 다랭이논

/명승 제15호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