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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구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로 죽풍원에 행복을 선사했던 매미/오직 새끼를 위해 제 한 몸 희생하는 수컷 가시고기 이야기/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스승/죽풍원의 행복찾..

 

[행복찾기] 지구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로 죽풍원에 행복을 선사했던 매미

/오직 새끼를 위해 제 한 몸 희생하는 수컷 가시고기 이야기/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스승/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올 여름 죽풍원을 시원하게 해 주었던 매미.

 

올 여름 죽풍원을 시원하게 해 주었던 매미.

어떤 때는 지구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로 죽풍원에 행복을 선사하였고,

어떤 때는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대면서 죽풍원에서 함께 했던 매미.

그 매미가 다음 생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해야만 했습니다.

 

성충인 매미의 애벌레는 땅속에서 1~6, 길게는 13년 더 길게는 17년을 살면서, 여러 번의 탈피과정을 거치고 약충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성충이 된 수컷 매미는 3~5일부터 짝짓기를 위해 울기 시작합니다.

매미는 거의 한 달 정도 살다가 짝짓기를 하고는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합니다.

 

, 부성애가 강한 고기로 잘 알려진 가시고기가 있습니다.

수컷 가시고기는 암컷이 알을 낳기 좋은 곳에 둥지를 만들고,

새끼가 부화하고 나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 약 15일간을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채,

오직 새끼의 안전을 위해 보호 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수컷 가시고기는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인간은 부모를 위해, 자식을 위해, 또는 타인을 위해 어떤 삶을 살다 갈까요?

살인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세에서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스승이 아닐까요.

 

 

 

 

 

 

[행복찾기] 지구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로 죽풍원에 행복을 선사했던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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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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