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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칠레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을 닮은, 죽풍원에 서 있는 작은 돌/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나이가 들면 돌부처로 사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

 

[행복찾기] 칠레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을 닮은, 죽풍원에 서 있는 작은 돌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나이가 들면 돌부처로 사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

 

이 돌을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요?

 

칠레에서 서쪽으로 3600km 떨어져 있는 이스터 섬.

면적이 165에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이 섬에는, 높이 1.3m부터 20m가 넘는 거대한 모아이 석상 900여개가 서 있다.

육지와 이렇게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 외딴 섬에 최초 어떤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 왜 이런 거대한 석상을 만들어 세웠으며, 석상의 존재 의미는 대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이런 신비함 때문일까, 유네스코는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다.

 

죽풍원 마당에는 작은 돌 하나가 서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이 작은 돌이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돌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스터 섬에 서 있는 모아이 석상이 머리에 떠오른다는 것.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의 이미지를 쏙 빼닮았다는 것이다.

 

문득,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별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다.

 

죽풍원에 서 있는 모아이 석상의 이미지를 닮은 작은 돌.

오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서 있는지, 내가 저 돌의 모습이 아닌지 궁금할 따름이다.

나이가 들면 돌부처로 사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 아닐까 싶다.

 

 

 

[행복찾기] 칠레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을 닮은, 죽풍원에 서 있는 작은 돌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

/나이가 들면 돌부처로 사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