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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함양에서 올 들어 두 번째 내리는 눈, 하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행복이란,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 마음이 가득할 때/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찾기] 함양에서 올 들어 두 번째 내리는 눈, 하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행복이란,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 마음이 가득할 때/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올 들어 두 번째 내린 눈,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풍경.

 

지난 12일 함양에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올 들어 두 번째 내리는 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세상은 하얗게 변했습니다.

하늘에서 소리도 없이 내려온 새하얀 천사가 새카만 땅을 하얀 세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마당 장독위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뚜껑마다 한 글자씩 ····♡』라 써봤습니다.

세상을 하얗게 바꿔 놓은, 쌓인 눈에서도 행복은 숨어있습니다.

하얀 눈을 보며 즐거워하는 기쁨이 곧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눈밭을 걸으니 발자국이 뚜렷이 남습니다.

발자취란, ‘발로 밟은 흔적이나 지나온 과거의 사실을 뜻합니다.

눈밭에 남은 발자취는 그 흔적이 선명한데, 내 인생의 발자취는 얼마나 맑은지는 의문입니다.

남은 인생, 이제부터라도 눈밭에 남은 선명한 발자취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눈 구경을 하러 차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곳곳에는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럽고 어떤 곳은 녹아 물 반 눈 반 상태라 운전이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들녘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땅만 하얀 게 아니라 하늘도 백색 가루가 날리는 듯 하얗습니다.

 

 

 

온 세상도 눈처럼 밝고 맑고 하얀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들어 두 번째 내린 눈을 보며 일어나는 생각입니다.

 

 

 

 

 

 

 

 

[행복찾기] 함양에서 올 들어 두 번째 내리는 눈, 하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행복이란,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 마음이 가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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