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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거제여행]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카리나 연주, 그 소리에 빠져들다

[거제여행]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카리나 연주, 그 소리에 빠져들다

 

[거제도여행] 오카리나 연주, 그 소리에 빠져들다.

 

[거제여행]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카리나 연주, 그 소리에 빠져들다

 

오카리나. 이 악기를 잘 몰라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공 모양의 플루트라고 한다. 19세기 말 토기로 만든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사육제 호루라기에서 발전해 나왔으며, 흔히 새 모양으로 되어 있고 1~2 음만을 낸다고 한다.

 

193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화성에서 다양한 크기의 이 악기가 사용되면서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는 오카리나. 악기의 역사와 내력은 잘 모르지만, 음색 하나만큼은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것.

 

 

 

[거제도여행] 오카리나향기 앙상블 단장 강미정님의 연주

 

 

[거제여행] 거제시 고현동에 소재한 계룡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달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거제 고현동에 소재한 계룡사에서는 작은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자는 거제예술모임 운영 위원이자, 오카리나향기 앙상블 단장인 강미정.

 

[거제여행] 오카리나 연주자 강미정님이 무대에 서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밝은 조명이 빛을 발한다. 마이크 앞에 선 그는 두 손을 포개 오카리나를 포개 품는다. 입속에 나오는 바람은 두 손 사이를 뚫고 오카리나 구멍을 통해 천상의 하늘나라로 향한다. 고요한 밤은 오카리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깊이깊이 빠져들고 있다. '인연(왕의 남자 OST)', '고구려 벽화의 노래' 등 2곡의 연주를 하는 내내 관객도 나도, 그 깊은 소리에 빠져들고야 말았다.

 

 

 

[거제도여행] 오카리나향기 앙상블 단장 강미정님의 연주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 사람도 절도 강미정님의 오카리나 연주에 깊이 빠져들었다.

 

[거제여행]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카리나 연주, 그 소리에 빠져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