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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통영 산양일주도로와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도는 통영여행

 

통영 산양일주도로와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도는 통영여행

 

통영 산양일주도로와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도는 통영여행

 

차량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통영 산양일주도로를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쪽빛바다와 크고 작은 섬은 두 눈을 즐겁도록 하기엔 충분합니다.

푸른색칠을 한 바다에 양식장에 설치된 하얀 부표는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미륵도 

면적 45.59㎢, 인구는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을 합쳐 32,863명(2013년 2월말 현재). 통영시 남쪽에 있으며, 2개의 다리와 1개의 해저터널로 연결되었다. 원래 통영시와 미륵도 사이에는 얕은 해협이 가로놓여 있었는데, 1927년 5월부터 1932년 12월까지 5년 6개월에 걸쳐 길이 1,420m, 너비 550m, 수심 3m의 통영운하를 만들고, 그 밑으로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에 이르는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을 건설하였다. 또한 운하 위에는 높이 18m, 길이 152m, 너비 10m의 철제 다리를 가설하여 2중교통로로 이용하였다. 이후 이 다리가 노후화되자 통영시는 1998년 최신공법에 의거한 통영대교를 새로이 준공하였다.

 

본래는 거제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통영군에 편입되었고, 199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영시에 편입되었다. 동쪽 해안에는 큰 만이 형성되어 있고, 서쪽에는 곳곳에 작은 만이 발달하였으며, 북서쪽으로 길게 꼬리가 뻗어 있다. 현재 이 섬은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는데, 23㎞의 산양일주도로는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이며, 도로 남쪽의 달아공원에는 벤치와 휴게소·정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일주도로 기점인 도남관광단지에는 마리나리조트·충무관광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해양 레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의 한산도·비진도·매물도와 거제 해금강 등을 운항하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다. 섬 북쪽의 미륵산(彌勒山:461m)에는 1983년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된 용화사(龍華寺)와 관음암(觀音庵)·도솔암(兜率庵)이 있고, 고승(高僧) 효봉(曉峰:1888~1966)이 머물렀던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곤돌라 시설과 해양박물관 등의 관광시설을 단계별로 개발할 예정이다.

 

[출처] 미륵도 | 두산백과

 

 

 

 

오른쪽으로 가야만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미륵도는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 산양읍에 소재한 섬으로, 산양일주도로가 유명합니다.

웬만한 여행자라면 산양일주도로를 한번쯤 돌아 보았을테지만, 이 도로의 또 다른 코스인 풍화일주도로를 아는 이는 별로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영시 산양읍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1297-5번지 도로상에서 출발하여, 다시 산양일주도로로 나오기 까지 16.3km의 풍화일주도를 달려 봅니다.

 

 

 

 

 

풍화일주도로와 산양일주도로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풍화일주도로 진입로 삼거리(0.0km) - 향촌삼거리(4.7km,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입. 왼쪽으로 직진하면 850m 지점에 산양초등학교 풍화분교가 나옴) - 서부마을회관(9.7km)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입구(10.0km) -  산양초등학교 풍화분교 삼거리(12.5km) - 산양일주도로(16.3km) - 삼덕삼거리(17.2km) - 삼덕항(18.0km) - 달아공원 주차장(22.6km) - 통영수산과학관 주차장(25.3km)

 

 

통영 산양일주도로와 풍화일주도로를 한 바퀴 도는 통영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