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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거제도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

 

봄은 들과 산 그리고 바다에만 온 것이 아닙니다.

티스토리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에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지난 2005년 아파트 베란다에 약 2평의 면적에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두꺼운 비닐을 깔고, 분수대와 잡석으로 조경을 한 화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200여 종의 야생화도 거금(?)을 들여 심었습니다.

야생화는 그해 무럭무럭 잘 자라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니 잎사귀는 올라오는데, 꽃은 피우지를 못하더군요.

전문가에 문의를 한 결과, 아파트 내 온도로서는 야생화 꽃을 키우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엽관식물 위주로 화단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년 봄이면 수십 가지의 식물이 새싹을 피우고 꽃을 피웁니다.

물주기와 거름주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갓난 아이 하나 키우는 것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그래도 재미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식물들과 매일 대화를 나누는 그 기분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에 좀 더 상세한 얘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주 작은 식물 사진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의 집 베란다 봄 풍경입니다/거제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