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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관광휴양도시 거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급부상/거제도 가볼만한 곳

 

관광휴양도시 거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급부상/거제도 가볼만한 곳

 

 

관광휴양도시 거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급부상/거제도여행지

 

대명리조트 거제, 오는 14일 개장

거제시 최초의 리조트 시설인 ‘대명리조트 거제’가 오는 14일 개장한다.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명소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착공, 2년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명리조트 거제’는 49,176㎡(14,875평) 부지에 516실 규모인 콘도미니엄 3개동, 부속 건물 4개동 등 총 7개동으로 되어 있다. 지하 4층, 지상 28층으로 건축된 리조트에는 총 762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노래방, 게임장, 탁구장, 연회장, 세미나실, 일반 음식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휴양도시 거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워터파크 오션베이(아쿠아월드)는 동시 수용인원이 3,564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관광객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이 될 것이다.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 

그동안 많은 관광객이 거제를 찾아왔지만,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부족으로 거제에서 하루 관광 후 숙박은 인근 시군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거제는 스쳐가는 관광지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합창경연대회, 스포츠대회 등 전국 단위의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유치하여 추진할 때에도 행사 참여자들의 단체 숙박문제가 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번 대명리조트 거제의 개장으로 거제시의 오랜 숙제였던 숙박문제가 상당부문 해소되고, 단체 숙박이 쉬워져 거제시도 점차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리조트에는 관광목적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나 각종 워크숍 참석을 위해 숙박하는 고객도 많아 사계절 체류관광지 정착을 위한 관광객 유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 개장으로 방문 관광객 증가 기대 

대명그룹은 국내 리조트 업계로서 이미 30만 명 이상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대명리조트 거제가 자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리조트 투숙고객 약 63만 명, 워터파크 오션베이 내방객 약 32만 명, 연회, 세미나 등 기타 고객 약 15만 명 등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전남 부안의 경우도 2008년 대명 변산리조트 개장 후 연간 관광객 수가 2007년 285만 명에서 2010년 1,14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거제시는 『대명 리조트 거제』개장을 계기로 외도, 해금강,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ㆍ휴양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도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중국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리조트의 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해양관광 개발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촉진제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 고용창출 및 시 세수증대에 기여 

거제시의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대명리조트 거제는 운영 인력 중 거제시 거주자 200여 명, 경남도 거주자 50여 명 등 지역주민 250여 명을 채용해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특히,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기혼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또 관광 및 레저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촉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재산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의 시세 세원확보로 시의 세수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

대명그룹은 지금까지 여러 지역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호응을 받아 왔다. 대명리조트 거제 또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민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사계절 워터파크인 오션베이(아쿠아월드) 입장료 할인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제는 가족단위로 즐길 놀이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휴가철마다 외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개장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인기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리조트 거제는 거제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조트 시대에 걸 맞는 관광정책 추진

거제시는 지난 5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양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에는 홍콩, 대만 등 아태중화권 TV미디어 기자단 방문취재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명리조트 거제의 개장에 따라 단체숙박과 즐길 거리가 확보돼, 거제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초에 칠천량해전공원, 9월 중에 포로수용소 테마파크를 개관,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14일 개장하는 『대명리조트 거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한화리조트가 2015년 준공되면 관광객의 숙박문제가 완전히 해결돼 거제시는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명소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휴양도시 거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급부상/거제도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