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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휴가 길에 들른 기장시장 경주초장집에서 맛을 느낀 전어회/부산기장시장여행/전어회

 

휴가 길에 들른 기장시장 경주초장집에서 맛을 느낀 전어회

/부산기장시장여행/전어회

 

 

휴가 길에 들른 기장시장 경주초장집에서 맛을 느낀 전어회

/부산기장시장여행/전어회

 

직장생활 34년.

이제 정년도 길어봐야 5~6년 정도 남았습니다.

정말이지, 직장생활 한 이후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겼습니다.

불과 5일간의 휴가기간, 그것도 토·일 휴일을 빼면 실제 근무일 중 휴가는 월·화·수 3일밖에 되지 않는군요.

그래도 제게는 행복한 휴가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거제도를 떠나 부산 누나 집에서 어머니 83회 생일 축하 가족모임을 시작으로,

다음 날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땅 대마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울산에 사는 막내 동생 집 방문으로 2013년 여름휴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얘깃거리있었고,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새길만한 사진을 남겼습니다.

차근차근 이야기와 사진을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포스트를 예약해 놓은 관계로,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블친들 블로그에 방문하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새로운 출근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죽풍'이 운영하는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운 여름날 건강에 유의하시고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에게는,

뜻 깊은 올 여름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경주초장집 메뉴.

 

 

기장시장 내 청해수산에서 전어회 1kg를 13,000원 주문하여 인근 2층 상가 경주초장집에서 초장 값 1인분 4,000원으로 맛있게 전어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청해수산 간판에는 초장 값 1인분 3,000원으로 표기돼 있는데, 이는 오래되어 실제로는 1인분 4,000원의 초장 값을 받았습니다. 경주초장집이 있는 2층 상가에는 여러 군데의 초장집이 있어 수많은 여행자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자리가 있습니다.

 

휴가기간 중 부산 기장읍내 시장터에서 전어회 1kg를 주문해,

초장 집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던 장면을 올려봅니다.

 

 

 

 

 

 

기장시장 풍경.

 

휴가길에 들른 기장시장 경주초장집에서 맛을 느낀 전어회

/부산기장시장여행/전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