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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포토에세이] 가을여행 떠나기를 부추기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포토에세이] 가을여행 떠나기를 부추기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길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색깔도 고운 모습으로 자기에게 와 달라고 손짓합니다.빨강, 분홍, 하양 색깔의 꽃은 자기 옷이 더 예쁘다고 자랑을 늘어놓습니다.유혹에 못 이겨 잠시 발길을 멈추고 꽃과 놀았습니다. 전원주택 입구에 모양이 예쁜 빨간 우체통이 눈길을 끕니다.우편 배달 차라는 뜻이군요.『행복찾기프로젝트 연구소』 '죽풍원'을 다 짓고 나면, 나는 이렇게 이름 짓고 싶네요.'행복이 넘치는 우체통'이라고요.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이 가을날 훌쩍 떠나며 가을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가을에 사랑이 익어갑니다/이 한 장의 사진 [포토에세이] 가을에 사랑이 익어갑니다/이 한 장의 사진 가을에 사랑이 익어갑니다. 사랑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요?사계절 모두 나름대로 특색이 있겠지만, 사랑하기에는 가을이 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들과 산에 단풍이 붉게 물들고, 곡식은 결실을 맺어가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기 때문입니다.남녀의 사랑도 단풍처럼 물들고, 곡식처럼 결실을 맺는, 가을이 제때가 아닐까요?여기 코스모스에 사랑을 노래하는 풀벌레가 애처로워 보입니다.코스모스는 애틋한 풀벌레의 사랑을 받아 들였을까요?궁금합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이 가을에 활짝 핀 나팔꽃,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꽃이랍니다/나팔꽃 꽃말 [포토에세이] 이 가을에 활짝 핀 나팔꽃,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꽃이랍니다/나팔꽃 꽃말 나팔꽃 당신. 담장에 핀 연분홍 색 나팔꽃.가을이 한창인 지금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으로 가는 발걸음을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습니다.나팔꽃은 피었다 빨리 시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꽃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네요.그래서 청상과부가 나팔꽃을 집 안에 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나팔꽃의 꽃말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기쁜 소식', '덧없는 사랑', '결속'이라는군요.그런데 '바람둥이 꽃'에 어울리지 않는 꽃말이라는 생각입니다.그래도 이 가을에 나팔꽃의 꽃말처럼 '기쁜 소식'이 전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풍경 [포토에세이]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풍경 풍성한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들녘에는 벼가 고개를 숙이고 벼 잎과 이삭은 노랗게 익어갑니다.곧 수확을 앞둔 농부는 벼 베기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기계를 점검할 것입니다.콤바인이 논을 휘젓고 다니는 엔진 소리가 가을 소리와 함께 들려 올 것만 같습니다.풍성한 가을입니다.마음도 풍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군산맛집] 군산에서 점심 한 끼 쉽게 할 수 있는 군산 냉면 맛집 소개/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군산 냉면 집 '뽀빠이냉면'/군산맛집추천/군산여행/군산여행코스/군산가볼만한곳 [군산맛집] 군산에서 점심 한 끼 쉽게 할 수 있는 군산 냉면 맛집 소개/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군산 냉면 집 '뽀빠이냉면'/군산맛집추천/군산여행/군산여행코스/군산가볼만한곳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군산 냉면 맛 집인 '뽀빠이냉면' 맛 집의 비빔냉면. 군산여행에서 간편하게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여름 뒤끝이라 냉면이 먹고 싶어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니 한 냉면 맛 집을 발견합니다.군산시 장재길 12-4에 자리한 '뽀빠이냉면' 맛 집입니다. 차를 몰아 식당으로 가니 주차장이 넓어 편하게 주차를 마쳤습니다.아직 12시가 안 된 시간이라 넓은 식당 안에는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식당 안은 앉아서 먹는 테이블과 의자가 즐비해 있고, 방안에도 깔끔하게 자리가 정돈돼 있습니다.어림잡아 100명.. 더보기
[나의 부처님] 존재 지향적인 삶/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존재 지향적인 삶/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더러운 흙탕 속에서 자랐지만, 이처럼 맑은 영혼을 지닌 꽃이 어디에 또 있을까? _()_ 존재 지향적인 삶/ 법정스님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한다.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이미 오늘을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다.오늘을 마음껏 살고 있다면 내일의 걱정 근심을 가불해 쓸 이유가 어디 있는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것은 생에 집착하고 삶을 소유로 여기기 때문이다. 생에 대한 집착과 소유의 관념에서 놓여.. 더보기
[거창맛집] 거창여행에서 점심 때 들를만한 맛 집 '왕우렁쌈밥'/거창여행/거창여행코스/거창 가볼만한곳/거창맛집추천 [거창맛집] 거창여행에서 점심 때 들를만한 맛 집 '왕우렁쌈밥'/거창여행/거창여행코스/거창 가볼만한곳/거창맛집추천 거창 왕우렁쌈밥 맛 집 한 상. 사과의 고장 거창.추석도 지나고 이제 가을이 더욱 여물게 익어갑니다.거창하면 떠오르는 것이 거창사과가 아닌가 싶습니다.오늘은 거창여행을 하면서 점심 때 들를만한 맛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가격도 그런대로 괜찮고, 식당 안 분위기도 비교적 깔끔하고, 쌈에 왕우렁을 얹고 싸 먹는 맛도 좋습니다.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5길 71에 자리한 '왕우렁쌈밥'이 맛 집은 왕우렁쌈밥이 주 메뉴입니다.여기에다 돼지불고기, 오리불고기, 삼겹살이 나오면서 술을 마시는 여행자라면 안주거리도 충분할 정도입니다.왕우렁인 논고동을 비롯한 쌀, 김치 등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고 있습니.. 더보기
[서천맛집] 군산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서천특화시장 '태양이네' 맛 집에서/다음 기회는 서천 홍원항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보고 싶네요/서천여행코스/서천 가볼만한곳/서천여행/서천맛.. [서천맛집] 군산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서천특화시장 '태양이네' 맛 집에서/다음 기회는 서천 홍원항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보고 싶네요/서천여행코스/서천 가볼만한곳/서천여행/서천맛집추천 서천군 서천읍에 소재한 서천특화시장에서 먹은 전어 회. 오랜만이 나들이를 떠난 곳 군산.군산에서 볼 일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음식 잘 하는 이름 난 맛 집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업무 차 들른 곳 주인장이 군산항 일대와 서천특화시장을 소개해 주었습니다.시간도 있고 해서 먼저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주변을 찾았습니다.그런데 아니다 싶어 다시 차를 돌려 서천특화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서천특화시장까지는 약 20km.군산시내를 빠져 금강갑문을 지나 21번 국도와 4번 국도를 번갈아 약 30분이면 도착.. 더보기
[24절기] 9월 22일은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인 추분/추분의 뜻/추분의 유래/추분 음식/추분에 먹는 음식/추분 제철 음식 [24절기] 9월 22일은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인 추분/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추분의 뜻/추분의 유래/추분 음식/추분에 먹는 음식 풍성한 가을입니다. 추분은 24절기 중 16번째 드는 절기이다.황경이 180도에 이르며, 양력으로는 9월 22일이나 23일경에 든다.추분이 되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차츰 밤이 길어져 깊은 가을이 오고,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다.일본에서는 추분과 춘분이 공휴일이라고 하니, 그 이유가 자못 궁금하다. 추분 때 먹는 음식으로는 버섯요리가 대표적이다.또한 추분이 지나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고추를 따는 등 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겠다.한 마디로 요약하면 풍성한 가을을 맞보는 시기로 겨울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추분이 되면 향에 대한 의미를 되새.. 더보기
[법정기념일]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질병,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치매 환자수/치매 노인인구/치매 유병률/치매 환자수 증가 [법정기념일]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질병,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치매 환자수/치매 노인인구/치매 유병율/치매환자수 증가 치매예방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진 초석잠. 정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은 며칠이나 될까?기념일은 우선 1973년 3월 30일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과 개별법에 규정된 기념일로 나눌 수 있다.'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은 2016년 9월 현재 47개이며, 개별법에 의한 기념일은 30개로, 총 77개의 기념일이 정부 주관으로 1년 동안 치러지고 있다.위 두 규정에 의한 기념일 외에 건설의 날(6월 18일)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도 있지만, 공식적인 법정 기념일은 아니다. 그러면 9월 21일은 무슨 날을 기념할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