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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천여행] 서천특화시장 구경하기/ 서천 가볼만한 곳/서천여행코스 [서천여행] 서천특화시장 구경하기/ 서천 가볼만한 곳/서천여행코스 서천특화시장. 지난 9월, 서천여행코스 중 하나였던 서천특화시장을 소개합니다.서천특화시장은 충남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42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이 시장의 대표상품으로는 박대, 대하, 전어, 꽃게, 주꾸미, 광어, 도미 등 싱싱한 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밖에도 채소동에서는 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판매하고, 의류동과 잡화동에서도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특화시장 구경에 나섭니다.수산동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에 점포도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갯가에서 나고 자라 그런지, 여행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육류가 아닌 활어밖에 관심이 없습니다.1층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하.. 더보기
[포토에세이] 경산 갓바위 입구에서 만난, 갓바위 소원 성취 느린 우체통 [포토에세이] 경산 갓바위 입구에서 만난, 갓바위 소원 성취 느린 우체통 경산 갓바위 입구에서 만난, 갓바위 소원 성취 느린 우체통.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사찰여행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주말 경산 갓바위에 올랐습니다.경산 선본사 입구에서 만난 빨간 우체통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소원 성취 느린 우체통'입니다.소원 성취는 느리게 다가오는 것일까요? 우체통 옆에 안내문이 적혀 있습니다. 1년 후 배달되는~ 소원성취 느린 우체통 안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경산 갓바위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을 엽서에 담아 나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쓰세요! 팔공산 갓바위의 기운이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 비치된 엽서는 무료로 배부합니다.문의 : 경산시(관광과) 경산우체국 영업과(0.. 더보기
[포토에세이]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 거창한휴게소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포토에세이]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 거창한휴게소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한휴게소에서 본 그림 같은 풍경. 2016년 11월 27일 오후.부산에서 함양으로 가는 길, 구경도 하면서, 기존 다니는 도로보다 약 14km 더 먼 길을 둘러 가기로 했습니다.부산에서 남해선~대전통영선을 거치지 않고, 남해선~중부내륙선~광주대구선을 거쳐 함양에 이르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광주대구고속도로는 옛 88고속도로로, 지난해인 2015년 12월 전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여 개통한 고속도로입니다.이 고속도로는 세 번째 이용하는 것으로 2차선의 불편함은 사라졌고 시야 확보도 좋아 달리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커피도 한 잔 할 겸, 거창휴게소에 들렀습니다.말끔하게 단장한 휴게소에는 쉬어가는 차량은 많.. 더보기
[나의 부처님] 생각과 행/ 잡아함경 [나의 부처님] 생각과 행/ 잡아함경 생각과 행/ 잡아함경 지혜로운 사람은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어리석은 범부나지혜로운 사람이나사물을 대하게 되면 좋다거나 나쁘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이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겠는가? 범부들은자기의 감정에 포로가 되어 집착하지만지혜로운 사람은감정을 갖더라도 그것의 포로가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는다고 말하고지혜로운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생각과 행/ 잡아함경 더보기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모형 토담집/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모형 토담집/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 토막집. 지금은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초가집.초가집과 비슷한 형태의 토막집(토담집)은 조선시대 군산일대에서 도시 빈민들이 거주하는 형태의 집이라고 한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이 집은 아래와 같은 설명문이 붙어 있다. 토막집을 보니 옛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볏짚 지붕의 초가집은 방 두 칸에 많은 식구가 함께 살았으니...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 되는 일."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먹는지" 구분이 안 되는 시절, 미래를 꿈꾸는 일은 사치였으리라.그래도 자식들은 부모님 속 썩이지 않고 잘 자랐고, 이제는 모두 제 자리를 잡아 잘 살고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 더보기
[포토에세이] 농촌과 시골에 산다는 것/ 바삐 가야 할 길이 없습니다 [포토에세이] 시골에 산다는 것/ 바삐 가야 할 길이 없습니다 도시 아닌 지역은 뭐라고 할까요?아주 큰 도시는 아지지만 도시에서 살다가 도시 이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니, 사는 곳의 이름을 붙이기도 헷갈립니다.시골이라 해야 할지, 농촌이라 불러야 할지.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시골과 농촌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시골 :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농촌 :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마을 '제2의 삶'의 터를 잡은 함양 땅.함양에서도 군청소재지가 있는 곳이 아닌 작은 면에 속한 또 다른 작은 마을.그러고 보니 이곳은 '시골'이나 '농촌'이나 그 말이 그 말인 듯싶습니다.해떨어지니 주변은 산과 들녘에 불빛 하나 없는, 그야말로 적막강산이 따로 없습니다.찬바람은 얼굴을 때리고, 기온은 몸을 움.. 더보기
[거창여행] 거창 위천 건계정과 물레방아 [거창여행] 거창 위천 건계정과 물레방아 거창 위천 가을풍경. 2016년 11월 9일.거창군 거창읍 송정리를 지나는 거창 위천과 건계정 그리고 물레방아 풍경입니다.이제 11월이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가을 단풍도 다 떨어져 가지만 남았습니다.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함양 땅 아침 기온은 거제도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체감 온도로는 약 5도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것만 같습니다.지난 16일에는 집 물통에 받아 둔 물이 얼었습니다.촌에 살다보니 월동준비가 필수적입니다.마지막 가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창의 가을 풍경이 그립습니다. 더보기
[사는이야기] 10년 강산이 여섯 번 바뀌었던 곳, 거제도를 떠나 새로운 삶의 터를 찾아 /귀촌 생활하며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를 운영하는 <죽풍원> 개원을 맞아 [사는이야기] 10년 강산이 여섯 번 바뀌었던 곳, 거제도를 떠나 새로운 삶의 터를 찾아/귀촌 생활하며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를 운영하는 개원을 맞아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조감도 '죽풍원'. '사는 것',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살아보니 별거 아닙디다'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뭐, 아둥바둥 살 필요가 있나'라는 말도 들려옵니다."아무리 예쁜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호령할 권력이라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꽃은 백일 붉게 펴 있는 것이 없고, 사람은 천 일을 한결같이 좋을 수 없다"라는 '화무백일홍 인무천일호(人無千日好 花無百日紅)'라는 말도 회자됩니다. 요약하자면, "뭐 사는거 별거 아니다"라는 뜻일 것입니다.그렇.. 더보기
[포토에세이]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포토에세이]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초등학교부터 각급 학교를 졸업할 때 늘 들어왔던 말."'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2016년 11월 20일과 21일 이틀을 지낸 거제도에서의 마지막 밤.장승포 밤거리는 은행잎이 떨어져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 납니다.때가 되어 떨어진 은행 잎, 삶의 모습입니다. 더보기
[거창여행]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표/거창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표/거창~대구 시외버스시간표 및 요금표 [거창여행]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표/거창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표/거창~대구 시외버스시간표 및 요금표 거창버스터미널 앞 야경. 인구 6만의 중소도시 거창.거창은 거창사과로 유명한 도시죠.거창에서 시외버스로 인근 시군으로 가는 시간표와 거리 및 요금을 알아봅니다. 우선 거창과 가까운 인근 시군과의 거리 및 소요시간 예상입니다.(다음 지도 참고) . 거창버스터미널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 31.8km/ 약 26분. 거창버스터미널 ~ 합천버스정류장 : 38.8km/ 약 44분. 거창버스터미널 ~ 진주시외버스터미널 : 91.3km/ 약 1시간 3분. 거창버스터미널 ~ 대구서부정류장 : 68.9km/ 약 55분 이상은 '다음' 지도상 거리임으로, 시외버스 이동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거창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