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찾기] 12년을 같이 살아온 분재에 심겨진 소나무가 죽었습니다/못 생겨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식이겠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12년을 같이 살아온 분재에 심겨진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못 생겨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식이겠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애지중지 키우던 나이는 15년, 같이 살아온 세월은 12년 된 소나무(왼쪽)가 죽었습니다. 애지중지 분재에 키우던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소나무가 큰 것도 아니고, 수형이 아주 잘 생긴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통탄할 정도로 애석합니다. 자식이 어디 잘 생겨야만 자식입니까? 못 생겨도 자식은 미워할 수 없고 애지중지 할 수밖에 없지요. 소나무랑 같이 산 세월도 12년이나 되었는데 자식 같이 않겠습니까. 소나무 나이는 15년이나 되었습니다. 2006년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시 현장에서 3년생 소나무를 구입했으니 15년생이 맞는 거죠. 그 동안 며칠 간 집을 비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