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계곡 옆으로 하얀 꽃을 피운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띈다. 순백의 하얀 색에 노란 암수술대를 달고 있는 저 나무와 꽃은 어떤 종류일까 궁금하다. 얼핏 보기엔 꽃모양은 동백꽃잎과 비슷하고, 꽃망울도 동백꽃 망울과도 너무나 흡사하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사진만 찍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처음에는 함박꽃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꽃과 잎 가장자리가 다르다. 몇 십 분을 더 검색해서 찾은 이름은 노각나무. 야생화 공부도 쉽지마는 않다.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2011년 7월 16일 촬영한 사진이다.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죽풍.. 더보기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 /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영. 산길을 걷다 볕이 드는 언덕에 하얀 꽃잎이 촘촘히 펴있는 꽃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많이 봐 왔던 꽃이라 그냥 지나치려다, 자세히 보니 꽃망울 수백 개를 달고 있다. 꽃대는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려 하지만, 너무 많은 꽃망울을 달아서일까. 꼭대기는 고개를 숙여 여행자에게 인사를 하는 듯하다. 자기를 지켜봐 준다는 감사의 뜻으로. 6~7월경 주변 들녘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다. 큰까치수영꽃 꽃말은 ‘달성’, ‘매력’이다.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큰까치수영은 큰까치수염, 민까치수영, 큰꽃꼬리풀이라고도 부르며, 특징은 아래와 같다.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더보기
[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노로오줌꽃 또 다른 이름은 ‘산화칠’/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 /노로오줌꽃 또 다른 이름은 ‘산화칠’/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노루오줌꽃 야생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야생화가 있는데 이름이 별로입니다. ‘노루오줌’꽃입니다. 이름에 ‘오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다니... ㅎㅎ... 그런데 노루오줌이라는 이름 말고, 제법 폼 나는 그럴싸한 이름이 있는데, 산화칠(山花七)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평소에 산화칠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 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 등이라고 합니다. 야생화 ‘산화칠’ 한 뿌리 집 정원에 심어야겠습니다. [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 /노로오줌.. 더보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나의 부처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요를 깔거나 베개를 베지 말고 맨바닥에 반듯이 눕습니다. 두 팔을 옆구리에 자연스럽게 나란히 놓고 다리는 살짝 벌립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부드럽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계속 호흡에 마음을 모읍니다. 온몸의 근육이 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봄바람에 날리는 잎사귀처럼 몸이 가벼워진다고 상상하며 온몸의 긴장을 풉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오직 호흡과 미소에만 의식을 모읍니다. 햇살 좋은 날 의자에 누워 낮잠을 즐기듯, 그렇게 평화로운 광경을 상상합니다. 그런 가운데 계속 호흡을 이어갑니다. 부드럽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긴장될 때 가만히 누워 자신을 풀어주기만 해도 평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더보기
[농사일기] 풍을 예방한다는 방풍나물 모종 심기/방풍나물 재배지 여수 금오도와 강릉/방풍나물 효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농사일기] 풍을 예방한다는 방풍나물 모종 심기/방풍나물 재배지 여수 금오도와 강릉 /방풍나물 효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방풍나물 모종. 2015년도 전라남도 여수 금오도를 찾았다. 금오도 섬 지역은 방풍나물을 재배하는 재배지로서 유명하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방풍나물 재배지로서 여수 금오도를 비롯하여 강원도 강릉지역에서도 재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을 예방하고 효험이 있다는 방풍 또는 방풍나물. 예전에는 약용식물 용도로 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나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방풍의 종류에는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 등 3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 사용하는 식방풍의 효능은 발한, 해열, 진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방풍나물의 어린 순은 향긋한 맛을 내며 식감이 좋아 나물로 조리해 먹는다.. 더보기
[행복찾기] 행복이란, 시골에 살면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이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행복이란, 시골에 살면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 내가 직접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면서 키운 채소들이 결실을 맺었다. 고추, 상추, 깻잎, 쑥갓,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호박, 부추, 실파, 곰취, 곤드래 그리고 방풍 등 종류만도 13가지다. 많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시골에 살면서 텃밭에 갖가지 채소 씨앗을 뿌리고 키우는 재미가 좋다. 행복이란, 채소를 재배하는 즐거움이라는 생각이다. [행복찾기] 행복이란, 시골에 살면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며칠 전 5일장에 나가 구입한 백합꽃 한 뿌리. 이틀 전에 몽우리가 터질 듯 부풀었는데 금세 꽃을 피웠습니다. 백합꽃도 종류가 많아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활짝 핀 꽃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꽃 가까이 코를 대고 향기를 맡으니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한참이나 쭈그리고 앉아 꽃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며칠 있으면 이렇게 화려한 꽃도 시들고 잎과 줄기마저 시들어 갈 것입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던가요?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권력도 잠시고, 화려한 삶도 잠시랍니다. 자연은 인간.. 더보기
[야생화] 덤으로 얻은 황금마삭줄 한 포기 정원에 심다/황금마삭줄 꽃말은 ‘하얀 웃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덤으로 얻은 황금마삭줄 한 포기 정원에 심다 /황금마삭줄 꽃말은 ‘하얀 웃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덩굴식물 중에 ‘마삭줄’이란 식물이 있다. ‘마삭(麻索)’이란 원래 삼으로 꼰 밧줄을 뜻하는 삼밧줄의 한자식 표현이다. 마삭줄 종류에는 황금마삭줄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황금색을 띤 마삭줄이다. 며칠 전 5일장에서 야생화 몇 종을 샀는데, 덤으로 주어 기분 좋게 받았다. 내년 이맘때면 제법 줄을 타고 올라갈 황금마삭줄을 생각해 본다. 황금마삭줄 꽃말은 ‘하얀 웃음’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황금 웃음이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야생화] 덤으로 얻은 황금마삭줄 한 포기 정원에 심다 /황금마삭줄 꽃말은 ‘하얀 웃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거창여행]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에 쏟아지는 거창 영호강의 아름다운 불빛 야경/거창여행코스,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호강 야경/영호강(구. 위천천)의 유래 [거창여행]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에 쏟아지는 거창 영호강의 아름다운 불빛 야경 /거창여행코스,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호강 야경/영호강(구. 위천천)의 유래 거창 영호강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 경남 북부에 위치한 거창군. 거창은 인구 6만 4천여 명으로 농촌지역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도시 형태를 갖춘 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군청소재지인 읍내 시가지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며, 인근 영호강의 휘황찬란한 야경은 거창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할 것입니다. 거창군은 읍내를 관통하는 영호강이 있습니다. 영호강의 옛 지명은 위천천으로 강 주변으로는 도시 정비가 잘 돼 있습니다. 도심을 흐르는 영호강에는 다리가 5개가 있는데, 서쪽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거열교, 아림교, .. 더보기
[금강경독송]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등 주최 제8회 금강경강송대회 응시요강/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탄허기념박물관/금강선원/불교신문/BTN불교방송 [금강경독송]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등 주최 제8회 금강경강송대회 응시요강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탄허기념박물관/금강선원/불교신문/BTN불교방송 제8회 금강경강송대회 안내문. 오늘은 불자들이 알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절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불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라면, 경전공부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신심 가득한 불자라면 , 등은 기본일 것입니다. 나아가 경전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도 깊이 있게 공부할 것입니다. 은 대한불교조계종단의 ‘소의경전’입니다. 금강경의 원이름은 이며 한자로 金剛般若波羅密經으로 표기합니.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경전으로, 선종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전의 내용은 붓다와 제자 수보리와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금강경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