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8

[정치이야기] 드루킹 특검에서 핵심인물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지사 둘 중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진실에 관한 명언/진실에 관한 좋은 글/진실 명언/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정치이야기] 드루킹 특검에서 핵심인물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지사 둘 중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진실에 관한 명언/진실에 관한 좋은 글/진실 명언/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같은 색을 하고 있는 두 개의 백련, 두 연꽃 중 어느 쪽이 진짜 백련일까? 드루킹 특검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드루킹 특검이란,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을 말한다. 특별검사로는 지난 6월 7일 허익범 변호사가 임명되었다. 드루킹 특검 조사에 있어 핵심인물로는 드루킹외 김경수 국회의원(현, 경상남도지사)이 연루 의혹을 받고 있으며, 8월 6일 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에 이어, 9일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9일 조사에서는 드루킹(김동원)과 김경수.. 더보기
[행복찾기] 딸아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선풍기 한 대 없었다는 어느 페친의 이야기/시골생활에서 혼자 살면 무슨 에어컨이 필요할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딸아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선풍기 한 대 없었다는 어느 페친의 이야기 /시골생활에서 혼자 살면 무슨 에어컨이 필요할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40도를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어느 페친의 글을 보고 “거짓말이 아닌가” 할 정도로 놀라웠다. 그의 글을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 한 대도 없었다. 대학입시를 앞둔 딸아이가 남들은 에어컨을 켜는데도, 우리 집은 선풍기 한 대도 없는 것이 말이 되느냐? 그래서 딸아이의 건강을 위해 작년에 선풍기 한 대를 아이 방에 넣었다. 내년에는 에어컨을 꼭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내용의 글을 읽고 믿기지 않는 하나의 사실은, 아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선풍기도 한 대 없었다고 하니, .. 더보기
[행복찾기] 곤약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 냉수 한 그릇/곤약과 우무묵의 차이란/병원에 계시는 어머니,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우무묵 미숫가루 한 그릇 만들어 갈게요/죽풍원의 행복찾.. [행복찾기] 곤약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 냉수 한 그릇 /곤약과 우무묵의 차이란/병원에 계시는 어머니,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우무묵 미숫가루 한 그릇 만들어 갈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불볕 같은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그 동안 잠깐 스쳐지나가는 소나기가 내렸지만, 계속해서 20일을 넘기는 땡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도 남는다. 에어컨 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한 시간도 견디기 어려운 실정이고, 뙤약볕 밖에서는 10분을 넘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더울 때 에어컨 시설이 없다면 찬물이라도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우무묵을 넣은 미숫가루 냉수가 생각난다. ‘우무묵’이란, “우뭇가사리를 끓인 다음 눌러 짠 액을 식혀서 굳힌 것”을 말한다. 우뭇가사리는 바다 속에 사는.. 더보기
[행복찾기] 작은 것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은 행복을 느끼는 일/병원에서 제공하는 밥, 세계 빈국에서는 이런 밥도 못 먹는 사람 많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작은 것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은 행복을 느끼는 일 /병원에서 제공하는 밥, 세계 빈국에서는 이런 밥도 못 먹는 사람 많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병원에서 나오는 식사 한 끼. 병원에 입원하고 먹는 하루 한 끼 식사. 건강을 생각해서 간은 짠 맛이 없도록 싱겁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 간이 입에 맞지 않아 반찬은 거의 남기고 만다. 밥은 속을 생각해서 된밥을 먹을 수 없고, 진밥도 어려워 죽을 먹어야 하는 실정이다. 보름 정도 먹다보니 내성이 생겨 이제 입맛에 맞을 정도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잘 산다고 하지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병원에서 나오는 하루 한 끼 식사를 먹는 것도 작은 행복이 아닐까. 세계 전체 인..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 창틀에 지은 벌집 제거작업, 땅벌과의 한 판 전쟁/시골에 산다는 것, 많은 것이 불편하지만 피한다고 될 일도 아닌 삶/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 창틀에 지은 벌집 제거작업, 땅벌과의 한 판 전쟁 /시골에 산다는 것, 많은 것이 불편하지만 피한다고 될 일도 아닌 삶/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 창틀에서 제거한 벌집. 시골에 산다는 것, 많은 것을 감수해야 하는 삶이다. 이를 피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기, 하루살이 등 이름 모를 해충이나 벌레들이 수시로 집안으로 쳐들어온다. 밤에 불을 켜 놓고, 방충망 없이 문을 열어놓은 것은 불가능하다. 잔디밭이나 밭에도 예외는 아니다. 잔디밭엔 메뚜기, 여치와 같은 곤충들의 서식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유가 있다. 농약을 안치다 보니 곤충들이 보드라운 잎을 먹기 위해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런 것은 약과에 불과하다.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 더보기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의 방울토마토.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밭에 나가 10분을 일하기도 힘들다. 에어컨을 켜고 싶어도 전기요금 걱정에 리모콘 잡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어쩌랴, 더위 앞에 장사가 없지 않을까 싶다. 죽풍원에 자라고 있는 방울토마토. 뜨거운 햇빛은 사람한텐 고역이지만, 식물에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요소다. 붉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 하나 따 먹으면 더위가 가시려나. 방울토마토 몇 개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내 볼까나.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학(無學)/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무학(無學)/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무학(無學)/ 법정스님 인간의 탈을 쓴 인형은 많아도 인간다운 인간이 적은 현실 앞에서 지식인이 할 일은 무엇인가. 무기력하고 나약하기만 한 그 인형의 집에서 나오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무학(無學)이란 말이 있다. 전혀 배움이 없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많이 배웠으면서도 배운 자취가 없음을 가리킴이다. 학문이나 지식은 코에 걸지 말고 지식 과잉에서 오는 관념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지식이나 정봉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삶이 소중하다는 말이다. 지식이 인격과 단절될 때 그 지식인은 가짜요, 위선자이다. 우리는 인형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다. 우리는 끌려가는 짐승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할 인간이.. 더보기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국 방송을 탔다. 76년 만에 갱신한 홍천의 기온은 40.1도였다.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40.0을 기록했다는 기상청의 자료를 보니, 공교롭게도 해는 다르지만 같은 달, 같은 날인 8월 1일이다. 5~6년 전만 하더라도 8월 초순경, 그러니까 8월 5일 전후로 태풍이 내습하고 비가 내렸다 그치면 여름은 끝이 날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곤 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최근 몇 년 간은 그런 패턴이 돌고 돌지 않는 .. 더보기
[행복찾기]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76년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워/우리나라 여름 최고온도, 지난 1일 홍천에서 40.1도 기록 세워/한국 역대 최고 기온 갱신/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76년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워 /우리나라 여름 최고온도, 지난 1일 홍천에서 40.1도 기록 세워/한국 역대 최고 기온 갱신/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8. 7. 24. 함양 죽풍원 최고온도는 비공인으로 43.8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기상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갱신했다는 소식이다. 어제(1일) 각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지역 기온이 오후 1시 59분경 섭씨 40,1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장비를 도입한 것은 부산과 인천이 1904년 서울이 1907년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온도는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섭씨 40.0도를 기록한 것이다. 이후 .. 더보기
[행복찾기]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중 하나, 염화미소(拈花微笑)/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사는 것만 큰 행복이 아닐까/영산회상/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중 하나, 염화미소(拈花微笑) /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사는 것만 큰 행복이 아닐까/영산회상/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순백의 백련. 염화미소(拈花微笑).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가운데 하나다. 석가모니가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들어 보이자 팔만대중 중에 가섭만이 그 뜻을 알고 미소 지었다고 한다. 그 의미를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말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다. 굳이 설명 안 해도 서로가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염화미소를 쉽게 볼 수 없는 것일까? 사는 것이 지옥(地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잘 사는 모양이다. 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갈등 없이 사는 것만 해도 행복이 아닐까. [행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