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8.10.31 [행복찾기] 내게 있어 특별한 날, 시월의 마지막 날(밤)이 되면 왜 그럴까요/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가사 및 노래부르기/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4)
  2. 2018.10.30 [隨想] 소나무와 귀촌의 삶/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3)
  3. 2018.10.29 [함양여행] 함양은 어떤 곳일까, 함양의 문화재를 배우는 수업시간/함양 속의 우리 문화재 보물 제375호,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 by 죽풍 (2)
  4. 2018.10.28 [나의 부처님]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다/ 장곡스님/ 오늘의 법문 by 죽풍 (2)
  5. 2018.10.27 [10월여행지추천] 함양축제 안내, 제5회 수동사과축제 및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함양여행하면서 즐기는 가을축제 안내/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by 죽풍 (1)
  6. 2018.10.26 [함양여행] 함양문화원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 참가자 모집 안내/생생문화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함양여행코스 및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의 정자와 남계서원 by 죽풍 (3)
  7. 2018.10.25 [가을여행지추천] 함양 제5회 수동사과축제로 떠나는 오감만족 가족나들이 함양여행/함양 특산물 수동사과 가을축제/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로 오세요 by 죽풍 (2)
  8. 2018.10.24 [함양여행] 함양 마천에서 열리는 제4회 지리산마천골금계마을 흑돼지 축제/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을 거치는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 by 죽풍 (2)
  9. 2018.10.23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장엄정토분 제10/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분, 글자 수는 5149자/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사구게 by 죽풍 (2)
  10. 2018.10.22 [죽풍의 시] 함양문화원의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만들기/점필재 김종직 선생 관영차밭 조성터 청풍정/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by 죽풍 (3)

 

[행복찾기] 내게 있어 특별한 날, 시월의 마지막 날(밤)이 되면 왜 그럴까요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가사 및 노래부르기/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느 해인가 시월 마지막 날, 지리산 세석평전에서 텐트를 치고 혼자 밤을 새운 적이 있었습니다.(그때는 야영이 가능했음.)

또 어느 해인가 똑 같은 시월 마지막 날엔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산에 미쳐 산을 찾아 헤매 다닐 때는 그냥 산이 좋았을 뿐이었습니다.

 

시월이 되면 가슴 아리한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시월이 아닌 다른 달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시월만 되면 가슴이 떨리는 것은 왜일까요.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물음은 말아주세요.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시월이 되면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시월이 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월이 되면 가슴떨림이 이어집니다.

시월이 되면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고, 기쁨으로도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야속하기만 한 시월, 인간이 필연적으로 겪는 생노병사처럼, 피할 수 없는 시월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가을을 타서, 시월만 되면, 그것도 시월의 마지막 날이면, 더욱 가슴이 벌렁거리는 것일까요.

시월이 겨울이라면 이런 감정은 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생일은 별로 챙겨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역시 생일이 뭐, 특별한 날이라고도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시월의 마지막 날엔 작지만 뭐라도 챙기고 싶은 것은 왜일까요.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작은 무엇이라도 챙겨 가족과 함께 자축하고 싶은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에 부르는 노래가 있죠.

지금도 무엇인지 기억하고 있다는 시월의 마지막 밤.

지나온 세월 동안 시월의 마지막 날엔 무엇을 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렵니다.

가수 이용이 부른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요.

 

 

잊혀진 계절 이 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심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행복찾기] 내게 있어 특별한 날, 시월의 마지막 날(밤)이 되면 왜 그럴까요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가사 및 노래부르기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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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0.31 0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10월 마지막 밤을 잘 본야겠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31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 가장 많이 불리워 지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벌써 여러반 들었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8.10.31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10월의 마지막밤 노래 공감하면 저도 세월과 함께
    늙어가고 있는 좋은 징조이겠죠~~~
    요즘은 노래방 가지 않지만 몇년전에는 꼭 가서 불렀습니다 ㅎㅎ
    조석으로 부는 찬바람에 선배님 감기 조심 하세요!!!

  4.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31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젊을 때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세요^^

 

지리산으로 가는 길에 만난 전원주택단지.(용유담 위 산 중턱에 자리함)

 

[隨想] 소나무와 귀촌의 삶

 

언젠가 산림청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관심을 끌었다. “어떤 종류의 나무를 가장 좋아합니까라는 질문에서 약 46%의 응답자가 소나무를 꼽았다고 한다.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소나무를 선택했다니,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닐 것만 같다. 어린 시절 소나무 가지를 꺾어 땔감으로 써야만 했던 추억 때문이었을까. 초중고 시절 산으로 강제 동원돼 소나무를 심어야만 했고, 송충이도 잡아야만 했던, 소나무에 얽힌 기억 때문이었을까.

 

진실 여부를 떠나 아주 오래 전, 소나무를 분재하는 사람으로부터 들었던 얘기 한 토막이다. “소나무는 분에 심고 3년이 지나야만 살았다고 할 수 있지”. 풀이하자면, 애초 뿌리를 내렸던 땅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게 되면, 환경 변화로 그만큼 살기가 어렵다는 뜻이리라. 경험한바 역시 소나무를 분에 심고 3년이 지나서도 죽은 경우가 있었으니, 과히 틀린 말도 아닐 터. 식물은 자라는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인데 어디 식물만 그럴까.

 

집 안에서도 푸른 바다를 마음대로 실컷 볼 수 있는, 쪽빛바다가 있는 거제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는, 내가 나고 자란 곳으로 꼭 육십갑자 한 바퀴를 돌때까지 살았던 정든 곳이기도 하다. 고향 땅을 떠나면 죽기라도 할 것을 두려워해서였을까. 분에 심겨진 소나무처럼 원래의 땅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아도 되지 않는 복(?)을 누렸다. 하지만 지금은 소나무 같은 삶이 되고 말았으니, 잘 되었는지 잘 못 되었는지 아직은 모를 일이다.

 

함양에 터를 잡은 지 딱 2년차다. 그 동안 주변 사람들이 안부처럼 묻는 말이 있다. “살기 좋은 거제도를 왜 떠났느냐”, “함양에 연고가 있는지”, “함양으로 온 이유는 무엇인지등등이다. 묻는 사람마다 질문이 같은 이유가 나로서는 더 궁금한 것은 왜일까. 소나무는 화분에 옮겨 심고 3년이 지나야만 제 목숨을 부지한다 했건만, 나는 이제 2년이 지났을 뿐이다. 통계에 의하면 귀농·귀촌인 중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비율이 10% 내외라고 한다. 내가 그 열에 하나가 돼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지,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푸른 소나무로 자랄지는, 1년이 지나고 나서 지켜 볼 일이다.

 

지난 주말 함양문화원의 김종직 선생 숨결 따라, 나의 생생유람기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김종직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적 정치질서를 확립하려 했던 사림파의 사조로 꼽힌다. 15세기 중후반 함양군수를 부임한 김종직은 차세(茶稅)에 대해 군민들이 나지도 않는 차를 공납하느라 온갖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다. 문제를 해결코자 엄천사 북쪽에 관영 차밭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덜어주었고, 이를 기뻐하며 시를 지어 남기기도 하였다.

 

김종직은 세조의 총애를 받아 천역을 벗어난 유자광과의 대립관계에서도 함양에 발자취를 남겼다. 학사루에 걸린 유자광의 시를 내리게 한 김종직은 훗날 무오사화의 원인이 돼 부관참시를 당하는 수모를 후손들은 겪어야만 했다. 또 경상도 관찰사 유자광은 자신보다 아래 직급인 함양부사인 김종직을 만나러 왔으나, 유자광을 경멸하던 김종직은 이은대(吏隱臺)로 피해 숨어버렸다. 이처럼 김종직 선생의 발자취는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전해오는 역사의 장으로 함양 땅에 남아 있다.

 

나는 왜 함양으로 귀촌했을까. 군수가, 군 소속 공무원이, 마을 주민이, 나를 함양 땅으로 와서 살아보라고 권하지도 않았다. 그냥 어찌하다 보니 함양으로 오게 돼 2년을 살았다. 그러고는 함양이 2의 고향이니, ‘2의 삶이니, 뭐니 하면서 내 블로그엔 온갖 함양 자랑 글로 도배질이다. 지난 시간 그 어느 누구도 나를 환영해 주지 않았고, 관심 가져 주지 않았는데도,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면서 잘만 살았다. 그러면서 함양 자랑은 계속되고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살기 좋은 함양 땅이라고. 그래도 나는 행복할 따름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휠지라도 잘 쓰러지지는 않는다. 분에 강제로 이식된 소나무는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발근제를 줘야만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욕심을 내어 성분이 독한 비료를 쓴다면 어떻게 될지는 추측이 가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함양 살이 3년차에 초등학교 교과목인 함양의 지리와 역사문화 공부를 마쳤다. 함양문화원이 추진하는 문화사업인 생생문화제를 통해서 함양군민 입학식도 치룬 셈이다. 지난 2년 발근제 도움 없이 살아온 소나무는 살아남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이겨냈다. 함양문화원이 뿌려주는 김종직 선생 숨결 따라 외 깊은 산골, 꼬신내, 마을문화제 과목 등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영양제가 틀림없다.

 

바람이 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귀촌한 사람들이 발근제와 영양제의 도움으로 함양 땅에 튼튼한 뿌리를 내렸으면 좋겠다. 그날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함양문화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손바닥이 짜릿한 박수를 보낸다.

 

함양문화원에서 주관한 '김종직 선생 숨결 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참가자 기념촬영.(용유담 상부 용유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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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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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0.30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기좋은 함양에 뿌리늘 내리셨군요
    귀촌...부럽습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30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글입니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근자의 생활이 아니신가 합니다.
    일견 부럽기도 합니다.^^

  3.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30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과 물이 있는 좋은 전원주택단지입니다.
    행복하세요^^

 

[함양여행] 함양은 어떤 곳일까, 함양의 문화재를 배우는 수업시간

/함양 속의 우리 문화재 보물 제375,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군 마천면 덕전리 768-6번지에 위치한 보물 제375호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

 

함양에 터를 잡은 지 2.

육십갑자를 돌때까지 나고 자란 고향 거제도를 떠난 적이 없었다.

이제 직장을 퇴직하고 시골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 살고 싶어 지리산을 품은 함양 땅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삶의 뿌리를 내리는 중이다.

 

사람들은 묻는다.

함양에 아는 사람이 있느냐’, ‘연고는 있는지’, ‘왜 함양으로 오게 됐는지등등 많은 것이 궁금한 모양이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왜 그런 것이 궁금한지, 묻는 사람의 생각이 더 궁금할 뿐이다.

어디에 살면 어떤가?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는 본인 자신이 결정할 문제 아니던가.

 

 

 

 

 

 

함양은 어떤 곳일까?

지금까지는 함양을 여행하면서 보고 겪은 함양의 지리와 함양 사람들의 삶과 문화와 역사를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는 알 수 있었다.

이제는 그때와는 달리 함양인(咸陽人)으로서 함양의 모든 것에 대해 공부하고, 삶을 다할 때까지 함양의 혼을 가진 함양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다.

나아가 힘이 닿는 한, 대외적으로 함양을 넓게 알려 함양인의 긍지를 가져 보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그 실천의 처음으로 함양 속에 뿌리 내려져 있는 함양의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은 첫 번째로, 함양의 국가지정 문화재에 소개코자 한다.

소개할 문화재는 보물 제375호로 지정된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이다.

마애불에 대한 내용은 현지에 있는 안내문을 그대로 옮겨 놓았으며, 안내문에 나오는 불상에 대한 어려운 단어는 아래에 해설을 참고하면 좋겠다.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

 

보물 제375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덕천리

 

 

거대한 화강암 바위를 다듬어 전체 높이 6.4m, 불상 높이 5.8m나 되게 새긴 마애불이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거불조각의 하나로 광배와 대좌까지 갖추고 있다. 배 모양의 광배는 두광과 신광 모두 볼록한 선으로 조각되었고 연주와 화염의 문양을 돌렸다.

 

전신에 비해 나발과 육계는 작지만 얼굴은 강건하면서도 온화한 느낌을 준다. 꼭 다문 입과 코언저리의 표현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거창 양평동 석조여래입상과 비슷하다. 넓고 당당하게 벌어진 양어깨에 대의를 걸쳤는데 가슴에서 한 번 꼬여 망토와 같은 모양이다. 이러한 모습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통일신라시대에 들여온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발은 크고 두툼한데 비해 손이 너무 작다. 조각 계획상의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을 받치는 대좌는 연꽃 봉오리 같은 상좌와 불탑의 기단과 같은 하대로 구성되었다.

 

고려시대 초기 10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전통을 따른 불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상 용어의 정의

 

. 광배(光背) : 불상의 머리나 몸체 뒤쪽에 있는 원형 또는 배 모양의 장식물로서,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화한 것. 일반적으로 두광(頭光), 신광(身光)으로 구분하는데, 두광과 신광을 함께 이를 때는 거신광(擧身光)이라 함.

. 대좌(臺座) : 불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불보살 및 비구 등이 앉는 자리를 말한다.

. 연주(蓮珠) : 연꽃 모양의 구슬 문양.

. 화염(火焰) : 붉은 빛을 띤 기운.

. 나발(螺髮) : 부처의 머리칼 모양이 꼬불꼬불한 나선형으로 말린 것을 말한다.

. 육계(肉髻) : 보통 부처의 머리 위에 혹과 같이 살이 올라온 것이나, 머리뼈가 튀어나온 것으로 지혜를 상징한다.

. 대좌 모양의 종류

- 앙련(仰蓮) : 연꽃이 위로 향한 모양의 무늬.

- 복련(覆蓮) : 연꽃을 엎어 놓은 모양의 무늬.

 

 

 

 

 

 

래는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란에 실린 설명이다.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

 

1963121일 지정

 

커다란 바위의 한 면을 깎아 불상을 조각한 높이 5.8m의 거대한 마애불로 몸체와 대좌(臺座), 그리고 몸체 뒤의 광배(光背)를 모두 나타내고 있다.

 

거구의 불상답게 얼굴도 큼직하고 넓적하며 강건한 힘을 느끼게 한다. 귀는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은 비교적 짧고 목 주위에 3줄의 삼도(三道)가 보인다. 직사각형의 거대한 체구와 여기에 걸맞는 큼직한 발 등은 거대한 불상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너무 길며, 손은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발에 비하여 매우 작은 편이어서 몸의 균형이 고르지 못하다. 목 중간에서 뒤집어진 스카프형 옷깃과 배와 두 다리로 규칙적으로 접어내린 U자형의 옷 주름이 보인다. 이러한 형태는 고려 초기 불상들에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모습이다.

 

광배에 나타나는 구슬을 꿴 모양의 연주문(連珠紋)과 불꽃무늬, 탑 기단부 모양의 대좌에 새겨진 기둥모양 등 또한 고려 초기 불상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인근 가볼 만한 곳

 

남원 실상사 5.7km/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5.9km/ 서암정사(벽송사) 7.2km/ 용유담 8.1km/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17.9km/ 함양군청 21.9km/ 산청 동의보감촌 25.4km/ 남원 광한루 42.2km/ 지리산IC 16.2km/ 함양IC 25.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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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 덕전리 766 | 고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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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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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9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봉정암에 다녀 왔습니다^^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년 된 마애불이 마치 최근에 만든 것처럼 보일 정도로 관리가 잘 되었네요.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다/ 장곡스님/ 오늘의 법문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다/ 장곡스님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고

분노가 없어지면 걱정이 없다.

분노는 모든 독의 근본이다.

지혜로운 이는 분노를 없애고

편안함을 얻는 수행을 한다.

<아함경>

 

비유경에 분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옛날에 주인을 위해 보리와 콩을 삶는 일을 맡은 하녀가 있었다.

그런데 주인집 양이 기회를 틈타 보리와 콩을 훔쳐 먹었으므로, 하녀는 억울하게도 주인에게 욕을 먹곤 하였다.

어느 날 하녀가 양을 미워하여 때리곤 있을 때 양이 그녀를 들이받아 버렸다.

그녀는 극도로 화가나 불씨를 양의 등에 집어 던져버렸다.

등에 불이 붙은 양은 사방을 뛰어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불이 붙어 불길이 마을과 산양에 번져 수많은 사람과 동물들이 타죽고 말았다.

 

그렇습니다.

분노는 자신을 태울 뿐만 아니라 상대를 태우고,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를 태우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분노조절장애가 화두입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저지르는 사건 사고들로 연일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분노의 제어는 자신의 심신수양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폭력의 근원들을 제어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병행될 때 가능합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다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현자는 말합니다.

자기 분노의 물결을 막으려고 노력하지 않은 자는 고삐도 없이 야생마를 타는 셈이다. 분노를 제어하려 노력하는 이야말로 지극히 현명한 자다.”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다/ 장곡스님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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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0.28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노를 끊으면 편안히 잘 수 있다.
    맞는 말씀이네요.

    잘 보고가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념을 일으켜 스스로 어둠으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10월여행지추천] 함양축제 안내, 5회 수동사과축제 및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함양여행하면서 즐기는 가을축제 안내/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10월은 결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의 고장 함양에서도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오늘(27)부터 내일(28)까지 함양군 수동면에서는 5회 수동사과축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 함양읍 상림공원에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열립니다.

 

5회 수동사과축제는 아래 링크로 연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 제5회 수동사과축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일정 및 참가단체

27

. 13:00~13:20 함양다볕풍물패(풍물/함양)

. 13:20~13:30 함양 들소리(소리/함양) 제37회, 38회 경남민속예술축제 동상

. 13:30~14:00 고성농요(소리/고성) 국가무형문화재

. 14:00~14:30 진주포구락무(무용/진주) 도지정문화재

. 14:30~15:00 함안화천농악(농악/함안) 도지정문화재

. 15:00~15:30 창원불모산영산재(의식/창원) 도지정문화재

. 15:30~16:00 김해오광대(탈놀이/김해) 도지정문화재

 

28

. 13:30~14:00 통영승전무(무용/통영) 국가지정문화재

. 14:00~14:30 통영오광대(연희/통영) 국가지정문화재

. 14:30~14:50 문화예술그룹온터(난타/진주)

. 14:50~15:20 밀양백중놀이(/밀양) 국가지정문화재

. 15:20~16:00 진주삼천포농악(농악/사천) 국가지정문화재

 

전시 및 체험(27~28, 도지정문화재임)

13:00~17:00 매듭장(공예/창원), 함양솔송주(민속주/함양), 함양방짜유기정(공예/함양)

 

- 포스터는 함양지역 인터넷신문에서 옮겨왔습니다.

 

 

[10월여행지추천] 함양축제 안내, 5회 수동사과축제 및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함양여행하면서 즐기는 가을축제 안내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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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7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분들에게 더 많이 지원이 필요합니다.
    행복하세요^^

 

[함양여행] 함양문화원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참가자 모집 안내

/생생문화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함양여행코스 및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의 정자와 남계서원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광풍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10월이 저물어갑니다.

설악산에서 시작한 단풍은 점차 중부 이남으로 붉은 색이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11월로 접어듭니다.

시간의 흐름은 그 누구도 정지시킬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가는 세월 붙잡는다 해도 서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농익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 보면 인생의 의미도 새롭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론가 갈 데가 마뜩찮다면 지리산을 품은 함양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함양은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을 시작하는 첫 주 토요일.

함양문화원에서는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함양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를 모집합니다.

깊은 산골, 단청이야기라는 주제로 함양의 문화유적지를 순례하면서 깊이 있는 단청해설과 전통문화공연도 함께 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자께서는 아래 참가자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시어 기한 내 신청토록 하시기 바랍니다.

 

함양에 대해, 단청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라면 적극 환영할 것입니다.

아래는 함양문화원에서 제공하는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참가자 모집 안내문을 실었습니다.

 

[함양여행] 함양문화원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참가자 모집 안내

/생생문화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

/함양여행코스 및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의 정자와 남계서원

 

 

 

동호정.

 

깊은 산골, 단청(丹靑) 이야기 참가자 모집 안내문

 

함양문화원에서는 문화재청과 함양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생문화재(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價値)) 사업명 아래 깊은 산골, 단청(丹靑)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여 문화재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하오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운영기간 : 2018113(), 10~1730

󰁷 모집대상 : 일반가정, 지역주민, 외부관광객 총 30

󰁷 내 용 : 함양 지역 단청(丹靑)을 찾아 떠나는 문화기행,

단청 문양 그리기 체험 기회 제공 등

󰁷 장 소 : 용추사일주문(경남유형문화재 제54), 광풍루(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92), 남계서원(사적 제499), 학사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0) (참가자 전원 3오전 10시 까지 함양문화원2층강당 집결-시간 엄수)

󰁷 모집기간: 1022() ~ 29() 18시까지(선착순 모집)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이메일(maru1030@hanmail.net)

󰁷 문 의 : 함양문화원(☎ 055-963-2646)

󰁷 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1(붙임참조)

내 용

-단청을 찾아 떠나는 문화기행

-용추사일주문, 광풍루, 남계서원, 학사루 등

-문화재에서 즐기는 전통공연과 체험

-단청 문양 그리기 체험(DIY 텀블러 만들기 등)

운영 일정

시 간

장 소

프로그램 내용

10:00 ~ 10:20

함양문화원

오리엔테이션

10:20 ~ 11:00

이동

함양문화원 용추사일주문

11:00 ~ 11:30

용추사일주문

문화해설 및 단청해설(30)

11:30 ~ 12:10

광풍루

문화해설 및 단청해설(20)

12:10 ~ 12:50

안의면

중식

12:50 ~ 13:30

남계서원

문화해설 및 단청해설(30)

13:30 ~ 15:30

학사루

문화해설 및 단청해설(30)

전통공연 및 체험(60)

15:30 ~ 17:30

함양문화원

단청 문양 그리기 체험

만족도 조사

󰁷 세부추진일정(세부 일정 및 장소 변경 될 수 있음)

 

 

깊은 산골, 단청(丹靑) 이야기

참 가 신 청 서

신 청 인

 

참여인원

연 락 처

 

주 소

이용경로

홍보물

인터넷

주변권유

이용자 권유

기관연계

직접 방문

기타( )

참 여

가족사항

(신 청 인

포 함)

성명

관계

성별

주민번호(13자리)

 

 

 

 

 

 

 

 

 

 

 

 

참여동기

요구사항

주민번호 수집 목적 : 프로그램 운영 당일 여행자 보험 가입용

 

 

 

개인정보 수집·이용·3자 제공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 의

1. 수집·이용 목적 : 프로그램 및 문화원 정보 안내

2. 수집항목 : 성명, 성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3. 보유·이용기간 : 프로그램 종료 후 5(기간 종료 후 완전 파기)

4. 동의 거부권리 : 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다만

이 경우 신청하신 프로그램의 가입 및 이용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위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십니까? / 아니오

개인정보

3

제공동의

1. 제공받는 자 : 문화재청, 보험회사

2. 제공받는 자의 이용목적 : 프로그램 이용자 현황 파악 및 통계, 상해보험가입

3. 제공 항목 :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4. 제공받는 자의 보유·이용기간 : 프로그램 종료 후 5

5. 동의 거부권리 : 위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다만 이 경우 신청하신 프로그램의 가입 및

이용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위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동의하십니까? / 아니오

위와 같이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며,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에 동의합니다.

 

2018년 월 일

 

신청인 ()

함양문화원장 귀하

 

함양군청 앞에 자리한 학사루.

 

 

 

함양 서하면에 소재한 거연정.

 

함양 안의면에 소재한 구로정.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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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6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문화원에서 좋은 행사를 하는군요.
    참여하고 싶은 행사입니다. ㅎ

  2.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8.10.26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고장 함양에는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곳이기도 하더군요..
    이번에 함양문화원에서 정말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6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여행 다녀오기에 테마가 있는 행사입니다.
    행복하세요^^

 

[가을여행지추천] 함양 제5회 수동사과축제로 떠나는 오감만족 가족나들이 함양여행

/함양 특산물 수동사과 가을축제/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로 오세요

 

붉게 익은 사과밭.

 

함양의 특산물인 수동사과가 수확의 계절을 맞았습니다.

함양군 수동면의 수동사과는 함양 특산물 중 하나로서 맛 좋고 향이 좋은 사과를 재배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은은한 사과 향과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올해 다섯 번째로 수동사과축제를 개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힘든 일상은 잠시 접어두시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수동사과축제 현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빨갛게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 사과 따기 체험도 하고, 맛있는 사과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5회 수동사과축제

 

. 기간 : 2018. 10. 27.() ~ 10. 28.()

. 장소 :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 주최/주관 : 수동면사과축제위원회

. 후원 : 함양군/ 수동면/ 수동농협/ 수동이장협의회/ 도북마을회

. 행사일정

1일차(1027, )

11:00~11:30 : 개막식/ 메인무대

11:30~12:00 : 소원풍선날리기, 수동사과열차시승식/메인무대

12:00~12:30 : 난타(램넌트학교)/ 메인무대

12:30 14:30(2) : 사과경매행사/ 지정부스

13:00 15:00(2) : 사과길게깎기/ 지정부스

13:30 15:30(2) : 사과빨리먹기/ 지정부스

14:00~14:30 : 노인건강체조/ 지정부스

16:00~16:30 : 지역가수 트로트 공연/ 메인부스

16:30~18:30 : 수동면민 노래자랑/ 메인무대

 

10:00~17:00 사과따기 체험(지정 과수원), 수동 사과열차 여행 및 사과직판행사(지정부스)

 

 

2일차(1028, )

11:00~12:00 : 노래공연(수동노래교실)/ 메인무대

12:00~12:30 : 전통문화공연/ 메인무대

12:30 14:30(2) : 사과경매행사/ 지정부스

13:00 15:00(2) : 사과길게깎기/ 지정부스

13:30 15:30(2) : 사과빨리먹기/ 지정부스

14:00~14:30 : 색소폰 공연/ 메인무대

16:00~16:30 : 지역가수 트로트 공연/ 메인부스

16:30~18:30 : 지역화합 한마당 행사/ 메인무대

 

10:00~17:00 사과따기 체험(지정 과수원), 수동 사과열차 여행 및 사과직판행사(지정부스)

 

 

 

 

 

 

 

[가을여행지추천] 함양 제5회 수동사과축제로 떠나는 오감만족 가족나들이 함양여행

/함양 특산물 수동사과 가을축제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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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가 먹음직스럽습니다.^^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5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지대에서 자란 사과라 더 맛날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함양여행] 함양 마천에서 열리는 제4회 지리산마천골금계마을 흑돼지 축제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을 거치는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

 

2018년 10월 20일과 21일 함양 마천면에서 열린 제4회 지리산마천골금계마을 흑돼지 축제 모습.

 

잘 익어가는 가을.

들녘은 황금빛 나락으로 물들었고, 붉은 물감으로 칠한 단풍잎은 산야를 물들였습니다.

이맘때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고속도로는 관광버스가 대열을 갖춰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가을을 즐기러 떠나는 행렬입니다.

 

2의 삶을 시작한, 2의 고향이기도 한, 함양 땅.

함양은 어머니 품 같은 넉넉함을 지닌 지리산이 있는 곳입니다.

지리산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그리고 남원, 구례, 산청, 하동, 함양 등 3개도와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입니다.

지리산을 다녀 온 사람이라도 구역이 워낙 넓어 코끼리 엉덩이 만지는 식의 경험담이 될 수도 있는 지리산입니다.

 

함양에 자리한 지리산은 어디쯤에 해당될까요?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을 오르는 여러 코스 중 제일 난코스로 알려진 칠선계곡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칠선계곡 서쪽으로는 백무동계곡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말하자면 지리산의 북쪽에 위치한 곳이 함양 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인 20일과 일요일인 21,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이 자리한 함양군 마천면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4회 지리산마천골금계마을 흑돼지 축제인데요.

우연찮게 축제가 열리는 마천면 금계마을 구.의탄초등학교를 지나다가 축제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의탄초등학교는 현재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가 있는 곳입니다.

 

면단위 작은 축제라 관람객은 억수로(?)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축제이름답게 마당에서 직접 굽는 흑돼지는 코를 살살 녹일 정도로 애를 태웁니다.

시간이 없어 한 점 사 먹어 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린 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벼 탈곡 등 농사일과 관련한 갖가지 체험행사도 준비하여 어릴 적 경험했던 농촌 생활의 추억을 되살려 준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축제는 흑돼지 숯불구이 및 우리 마을 먹거리 판매, 우리 고을 농특산물 판매, 전통놀이 한마당, 지리산과 나 사진촬영 등의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어쩌다가 축제를 맞이했지만, 내년에는 작심하고 축제장을 찾아 같이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리산의 북쪽을 차지하는 함양 땅.

가을이 익어가는 지금, 지리산이 있는 함양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말인 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함양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가을여행코스로 좋은 곳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

10월과 11월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할 곳, 지리산을 품은 함양 땅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함양여행] 함양 마천에서 열리는 제4회 지리산마천골금계마을 흑돼지 축제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을 거치는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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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 지리산 둘레길함양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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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4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축제 아주 정겨워 보입니다. ㅎ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4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동네축제에 지금은 보기 어려운 정겨운 모습이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莊嚴淨土分 第十(장엄정토분 제10)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 글자 수는 5149/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사구게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75호)

 

금강경 공부를 권하면서...

 

불교경전 중에서 최고라 해도 과한 말이 아닌 금강경. 금강경의 원제목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으로, ‘금강의 지혜로 부처님 세계에 이르는 경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금강경은 인도 스님 구마라습이 산스크리트어(인도 고유 고급어)를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이며, 내용은 총 32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전의 글자는 5149자이며, 내용은 불교사상의 핵심인 반야를 통한 공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 독송경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에서 펴낸 책을 옮겨 실었다. 원문인 한문, 번역한 한글음자, 한문을 풀이한 해석본을 알기 쉽게, 띄어쓰기한 한자를 바탕으로 해석도 끊어 옮겨 적었다.

 

원문 해석을 알아보기 쉽게 구분하여 색깔을 칠해 놓았다. 금강경 공부에 관심 있는 불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莊嚴淨土分 第十(장엄정토분 제10) : 정토를 장엄하다

 

佛 告須菩提 於意云何

불 고수보리 어의운하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셨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如來 昔在燃燈佛所 於法 有所得不

여래 석재연등불소 어법 유소득부

여래가 옛날 연등부처님 처소에서 법에 얻은 바가 있었느냐?

 

不也 世尊

불야 세존

얻은 바가 없습니다.

 

如來 在燃燈佛所 於法 實無所得

여래 재연등불소 어법 실무소득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연등부처님 처소에서, 법에, 실로 얻은 바가 없습니다.

 

須菩提 於意云何 菩薩 莊嚴佛土不

수보리 어의운하 보살 장엄불토부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보살이 불토를 장엄한다고 생각하느냐?

 

不也 世尊

불야 세존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何以故 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하이고 장엄불토자 즉비장엄 시명장엄

왜냐하면, 불국토를 장엄한다는 것은 곧 장엄이 아니므로, 장엄이라 이름하였습니다.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시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생청정심

이런 까닭에, 수보리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응당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낼지니,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응당히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히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고, 응당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須菩提 譬如有人 身如須彌山王 於意云何

수보리 비여유인 신여수미산왕 어의운하 

수보리야, 비유하건대 마치 어떤 사람이 몸이 수미산왕만 한다면, 네 생각이 어떠하냐?

 

是身 爲大不

시신 위대부

그 몸이 크다고 하겠느냐?

 

須菩提 言 甚大 世尊

수보리 언 심대 세존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매우 큽니다. 세존이시여.

 

何以故 佛說非身 是名大身

하이고 불설비신 시명대신

왜냐하면, 부처님께서는 몸 아닌 것을 이름 하여 큰 몸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莊嚴淨土分 第十(장엄정토분 제10)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 글자 수는 5149

/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사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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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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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3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공부할 기회가 있지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3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보면 가장 크고 작게 보면 아무것도 없는 세상입니다.
    행복하세요^^

 

[죽풍의 시] 함양문화원의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만들기

/점필재 김종직 선생 관영차밭 조성터 청풍정/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 고담사 터에 붉게 물든 홍단풍.

 

지난 주말인 20.

함양문화원에서 주최한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어린이, 주부, 장년층 등 약 3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역사문화여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종직 선생은 조선 초기 문신이자 성리학적 정치질서를 확립하려 했던 사림파의 사조로 꼽힌다.

김종직 선생은 15세기 중반 함양군수를 역임할 때, 많은 발자취를 함양에 남겼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이날 추진한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는 함양군 휴천면 동호마을 점필재 김종직 선생 관영차밭 조성터에서 행사의 막을 내렸다.

 

동호마을 앞 청풍정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이날 체험한 역사문화여행에 대한 소감을 시나 기행문 등 글을 써서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 함양문화원 김윤자 선생님의 지도로 시작된 한지 책 만들기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만한 체험이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목소리였다.

이 마당을 빌려 그날 수고하신 함양문화원 김윤자 선생님과 문화원 관계자 그리고 하루 종일 문화탐방 해설에 힘써 주신 문화해설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고담사에 들렀을 때 붉게 물든 홍단풍을 보니 시상이 떠올랐다.

죽풍은 등단한 시인이 아니라는 점을 참작하시어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홍단풍

 

가을 하늘에 불이 났다

나뭇가지 하나 없는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데서

활활 타오르는 불

 

불씨는 어디서 왔는가

마음이 급하다

119는 어디 갔을까

전화는 내내 불통이다

 

불이 꺼졌다

소방차도 오지 않았고

물동이도 없었는데

잿빛이 파랗다

 

난 불도 꺼진 불도 연기 없는 불

내 심장이 뜨거웠다

가을 홍단풍이

내 가슴에 지핀 불이었다

 

2018. 10. 20.

 

淸風亭에서 竹風

 

 

 

 

 

[죽풍의 시] 함양문화원의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만들기

/점필재 김종직 선생 관영차밭 조성터 청풍정

/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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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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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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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0.22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참 곱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22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예쁩니다.
    멋진 시를 지으셨네요..
    글씨도 명필이십니다.

  3.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0.22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의 문화행사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