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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11대명산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가대교. 거제 대금산 정상에서 본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 개통한 거제와 부산을 잇는 총 8.2km의 다리로서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 방식으로 건설됐다.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④] 거제 대금산(437.5m)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과 진달래. 웬만한 도로변에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진달래는 온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화려한 꽃 잔치에 사람들도 덩달아 춤춘다.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지난 휴일(8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 피어난 진달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산행에 나섰다.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중 네 번째로 나서는 대금산 산행이다. .. 더보기
거제여행, 추위에 파르르 떠는 붉은 진달래... 뭐가 급했을까(산방산) 거제여행, 추위에 파르르 떠는 붉은 진달래... 뭐가 급했을까(산방산)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③]거제 산방산(507.2m) 거제여행, 거제 서쪽에 위치한 거제 11대 명산 중 여섯 번째 높이인 산방산(507.2m) 거제여행, 추위에 떠는 붉은 진달래... 뭐가 급했을까 푸른 바다를 감상하려면 해면이 접해 있는 바닷가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보는 것이 진한 쪽빛을 볼 수 있어 좋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거제도.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지금 이 시기의 거제바다는 일년 중 제일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다. 지난 24일(토)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의 푸른색을 띤 바다를 보러 산위로 올랐다. 높은 곳에서 보는 바다색은 더욱 푸르다. 또 올망졸망한 섬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준다. 지난 셋째 주부터 거.. 더보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거제 선자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②] 거제도 선자산(507m) 거제여행, 선자산(507m) 정상 표지석. 왼쪽 멀리 거제도 주봉인 계룡산이 보인다.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지난 주말 봄비가 살짝 내린 다음날인 일요일(3. 18일). 거제도 11대 명산 이야기를 찾아 나서기로 한, 두 번째 산행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거제도에서 일곱 번째 높이의 선자산(507m). 이 산은 거제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계룡산 줄기 남쪽으로 뻗어 있다. 고현동과 거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들머리는 삼거리 윗담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자작나무와 참나무가 무성해 맑고 깨끗.. 더보기
거제여행, 봄날 쪽빛 바다가 여행자를 부르고 있다(거제 북병산) 거제여행, 봄날 쪽빛 바다가 여행자를 부르고 있다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①] 거제도, 북병산(465.4m) 거제여행, 봄날 쪽빛 바다가 여행자를 부르고 있다. 거제도 상문동에 위치한 심원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 물소리는 봄노래로 들린다. 거제여행, 봄날 쪽빛 바다가 여행자를 부르고 있다 일기 예보를 믿고 계획했던 일을 다음으로 미뤘는데, 예보가 맞지 않았을 때의 허탈감이란. 지난 주말(17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중요한 약속을 포기하고 모처럼 집에서 쉬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그 허탈감을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을 수만 없어, 가까운 산에 오르기로 했다. 거제도엔 11대 명산이 있다. 최고봉인 가라산(585m)을 시작으로, 계룡산(566m), 노자산(565m), 옥녀봉(554.7.. 더보기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 본 거제도 쪽빛바다 풍경 가을이 마지막을 치닫고 있는 시월이다. 시월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만 같다. 그런 생각이 왜 드는 걸까. 곰곰 생각해 보니 어느 가수가 부른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노래 가사가 너무 깊게 각인된 탓이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은 시월의 마지막을 노래하고, 잊혀지지 않으려 하는 모양이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10월 29일)을 맞아 동료와 함께 거제도 노자산을 올랐다. 거제도 10대 명산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노자산.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은 해발 585m로 거제도 동남쪽 위치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뒤편에 우뚝 솟은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