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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고향함양/함양의사찰과문화

[함양여행]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의 사찰 청량사(淸凉寺)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군 안의면 장자벌길 51(안의면 상원리 904)에 자리한 청량사를 소개합니다. 청량사는 함양 용추사 입구 전방 약 1km 전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작은 절이라 조용하여 기도 정진하기에 좋은 사찰입니다. 가을이 저무는 이 때 가을단풍이 참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불자라면 함양 용추사를 찾을 때 이곳 청량사도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청룡사 현력 본 도장은 백두대간 덕유산맥을 중심으로 주봉은 왕산 뒷산은 장군봉으로 좌우 청룡백호 모두가 천연적 산수로서 선수행과 기도정진을 행하면 두뇌가 밝아지고 본성이 저절로 나타나 청정한 지혜의 명안종사가 배출하는 명산 명지라고 옛 선인들과 산수 지리학자들이 예언을 하고 있다. 이곳 도장에 세계 불가사의 티베트나사 ..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에서 불자라면 한 번 들러 만한 곳, 승안사지/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보물 제294호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 집에서 약 5.1km 떨어진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를 귀촌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찾았다. 불자로서 웬만한 사찰이나 사찰 터를 여행하건만, 간다, 간다 하면서 이제야 들른 길이다. 국도 3호선에서는 약 1.5km 거리에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데도. 작은 산 아래 조용한 숲 터 중간에 자리한 승안사지. 둥그스레한 분지 같은 지형에 앉은 제법 큰 규모의 절터다. 승안사지에 있는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은 고려시대 탑으로, 절터 역시 고려시대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 터 규모로 보아 당시 큰 사찰임을 짐작케 한다. 한 가지 아쉬움도 든다. 보물 제294호로 지정된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昇安寺止 石造..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의 문화재에서 배우는 역사공부, 안의면(옛, 안음현) 광풍루/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함양의 문화재/의병대장문태서기공비와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 [함양여행] 함양의 문화재에서 배우는 역사공부, 안의면(옛, 안음현) 광풍루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함양의 문화재/의병대장문태서기공비와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포선불망비 함양군 안의면(옛, 안음현)에 있는 광풍루. 인구 4만여 명이 사는 작은 시골인 함양군. 함양군은 1읍 10개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함양읍을 제외한 면 중에서는 안의면이 제일 큰 면에 속합니다. 현재 인구 4천여 명이 살고 있는 안의면의 옛 이름은 안음현(安陰縣)’. 안음현은 조선시대 경상도에 속한 현으로, 지금의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과 거창군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일대의 옛 고을을 관할로 두었다. 안의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광풍루가 있다. 누각 2층에 올라.. 더보기
[함양의 사찰]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에서 반성하고 참회기도를 올리다/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이란, 탐·진·치(三毒, 貪·瞋·痴)/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의 사찰]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에서 반성하고 참회기도를 올리다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이란, 탐·진·치(三毒, 貪·瞋·痴)/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암사.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大岩寺). 대암사는 아주 작은 절이지만 대한불교조계종단 소속 사찰이다. 함양 지곡면 공배마을 옆 보산천을 건너면 들녘과 산이 인접한 곳에 있는데, 절이 위치한 곳은 함양읍 쟁피길 99-41(백천리 626-1)에 있다. 가을이 떨어지고 겨울이 막 시작되는 12월 초 대암사를 찾았다. 그야말로 인기척이 없는 조용한 절간이다. 입구에는 ‘대암사(大岩寺)’라는 절 이름과 창건주를 공덕하는 ‘대암사연수화상공덕비(大岩寺創建連修和尙功德碑)’가 서 있.. 더보기
[함양문화원] 『2018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작품전시회』/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열리는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전시회/함양문화원장 인사말 [함양문화원] 『2018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작품전시회』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열리는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전시회/함양문화원장 인사말 2018년도 함양문화원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2018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작품전시회』가 11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 한 해 함양문화원이 추진한 주요사업의 결산보고인 셈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 주관으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의회 의원, 단체기관장, 함양문화원 회원 및 일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널리 공유하면서, 군민의 삶을 넉넉하게 살찌우게 하는 역할을 한다. 2018년 함양문화.. 더보기
[함양여행] 대도시 명망가의 국악공연이 부럽지 않은, 시골마을에서 펼쳐진 가을의 향연/함양문화원 주관 국악공연,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함양여행] 대도시 명망가 국악공연이 부럽지 않은, 시골마을에서 펼쳐진 가을의 향연 /함양문화원 주관 국악공연,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함양문화원이 주관한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탐방 후 열린 국악공연에서 한국무용을 보여 준 김지윤 무용단 온 대표. 대도시 유명예술인이 펼치는 공연 관람이 부럽지 않다. 무대장치 하나 흠잡을 데 없고, 화려한 조명 빛 아래 양귀비보다 더 아름다운 얼굴을 뽐내는 것도 부러울 리가 없다. 고가의 음향장비에서 뿜어내는 가공된 소리도 귀를 즐겁게 해 주지 못한다. 장단은 파도를 타는 데도 이놈의 몸뚱이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맵시고운 젊은이의 몸짓에 심장이 두근거려 환장하고 돌아버릴 지경이다. 숨이 꼴깍 넘어갈 듯, 뱃속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천둥.. 더보기
[밀양백중놀이] 함양에서 열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열기 드높아/함양문화원 주관 문화재축제 한마당 상림공원에서 열려/함양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코스로 빼 놓을 수 없는 .. [밀양백중놀이] 함양에서 열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열기 드높아 /함양문화원 주관 문화재축제 한마당 상림공원에서 열려/함양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코스로 빼 놓을 수 없는 상림공원 경상남도무형문화재축제 중 밀양백중놀이 공연팀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2018. 10. 28. 함양 상림공원에서) 가을이 마지막 고개를 넘을 때인 지난 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오후에만 함양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가 열렸다.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문화원이 주관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로서 함양 상림공원 분수대공원 옆 잔디광장에서 축제의 마당을 열었다. 28일 일요일, 축제장을 찾았다. 마당은 사물소리로 신명이 났다. 좀 늦게 도착한 탓에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진주삼천포농악은 한창 공연 .. 더보기
[함양여행]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 참가자 모집/함양여행코스와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용추사, 광풍루, 남계서원, 학사루 등 사적지와 경남문화재 [함양여행]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 참가자 모집 /함양여행코스와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용추사, 광풍루, 남계서원, 학사루 등 사적지와 경남문화재 함양군청 앞에 있는 학사루. 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생생문화재란 문화재청과 함양군이 함께하는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價値)’라는 문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함양지역의 다양한 문화재 안에서 청소년, 성인, 관광객들의 인문학적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재와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다함에 있다. 이 문화 사업은 지난 3월에 시작하여 11월 말에 마칠 예정으로, 참여대상..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문화원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 참가자 모집 안내/생생문화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함양여행코스 및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의 정자와 남계서원 [함양여행] 함양문화원의 ‘깊은 산골, 단청(丹靑)이야기’ 참가자 모집 안내 /생생문화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함양여행코스 및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의 정자와 남계서원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광풍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10월이 저물어갑니다. 설악산에서 시작한 단풍은 점차 중부 이남으로 붉은 색이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11월로 접어듭니다. 시간의 흐름은 그 누구도 정지시킬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가는 세월 붙잡는다 해도 서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농익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 보면 인생의 의미도 새롭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론가 갈 데가 마뜩찮다면 지리산을 품은 함양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함양은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을 시작하는 ..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용추사 가는 길, 동전 한 닢으로도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 함양 용추사 가는 길, 동전 한 닢으로도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 용추사 가는 길. 부처님 전에 놓여진 돈. 동전은 부처님의 어깨에, 손과 팔 위에도, 무릎 위에도 놓였다. 지폐는 바람에 날아 갈까봐 돌로 눌러 놓았다. 어떤 지폐는 동전의 도움을 받고 있다. 바위 틈새에도 끼워 날아가지 않게 해 놓았다. 돈의 주인은 누구일까? 하룻밤 지나면 주인의 주머니에 채워지겠지. 절에 갈 때 마다 다문 동전 몇 개라도 놓고 가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동전 한 닢으로도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함양여행] 함양 용추사 가는 길, 동전 한 닢으로도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