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날마다 새로운 날이 되기를...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
2017. 5. 29. 00:00
[행복찾기] 날마다 새로운 날이 되기를...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해가 온 세상을 비출 때.
움직이는 모든 것은 활기를 띤다.
물고기가 물을 만나듯, 마치 제 세상을 만났다.
해는 종일 머물러 있지 않다.
자연의 이치던가!
달과 자리를 바꾼 해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평온과 암흑이 공존하는 자연이다.
인간 세상사도 자연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는 일.
해와 달이 세상을 지배한다.
암흑을 살짝 밝힌 불빛도 곧, 사라져 갈 것이다.
낮은 깊은 잠에 빠져들고.
희미한 달빛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암흑의 세상은 시작이다.
어둠이 걷히면 새로운 날이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