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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2011년 12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12. 01 (거제도여행) 거제요트학교 소개 동영상 12. 02 (거제도여행) 작년과올해 1위 팀이 똑 같은 82마리의 고기를 낚은 믿기지 않은 어느 낚시대회 12. 03 (한장사진속들여보기) 머물러 있는 마음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마음이란? 12. 04 (거제여행)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거제도 관내 도로 두 군데나 뽑혀 12. 05 (김해여행) 진영봉화산 마애불과 호미든 관음상 12. 06 (사람사는세상) 늦은 시간 엄마를 태우러 왔다가 일어난 가슴 아픈 사연 12. 07 (거제도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 더보기
[거제도여행]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지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추천 바다 위를 높게 나는 갈매기를 보니, 리처드 바크가 지은 이 생각난다. 책은 유명한 말을 만들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고. 추운 겨울바다 위 수면에는 수많은 갈매기가 무리지어 앉아 있다. 이들은 왜 이곳 바다에 모여 들었을까? 그 이유는 먹이를 찾아서다. 거제도 북서부지역인 송진포마을. 지난 9일부터, 갑자기 갯가로 몰려든 멸치 떼는 진해만 인근 해역을 비상하는 갈매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족히 1만여 마리는 되고도 남을 정도다.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 반 갈매기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매기는 멸치를 잡으러 하늘 높이 오른다. 그리고는 허공을 빙빙 돌며 먹잇감을 찾고 .. 더보기
2011년 '죽풍'이 만드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 활동을 돌아 봅니다 2011년 '죽풍'이 만드는 블로그 활동을 돌아 봅니다 ● 그 간의 경과 . 2011. 6. 10 이전 : 그 동안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시민이 만드는 인터넷신문인 중앙언론 매체 와 경남 거제지역 언론인 , , , 등에 기고한 글을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하다 블로그를 개설하여 자료를 보관토록 결심 . 2011. 6. 10 : 우연히 보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 '김천령의 바람흔적'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TISTORY' 블로그 개설 - 닉네임 : 푸른 대숲에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기는 하지만 부러지지 않은 대나무의 모습을 닮고 싶어 '죽풍'이라 함. - 블로그 이름 : "사람은 겉만 보고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희미한 안개 속에도 산은 존재합니다." 사람과 세상을 겉만 보지 않겠다는 나 자신의 .. 더보기
(거제여행) 송두리째 떨어지는 머리...그래서 이 꽃이 좋다 (거제여행) 송두리째 떨어지는 머리... 그래서 이 꽃이 좋다 (거제여행) 동백꽃. 송두리째 떨어지는 동백꽃이 그래서 나는 좋다. '푸른색은 쪽(식물이름)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할 때 쓰는 고사성어가 '청출어람'이다. 거제바다가 꼭 그렇다. 겨울철이 아닐 때 띠는 푸른색 바다는, 겨울이면 더욱 푸른색을 띤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바다 보다는 겨울바다가 더 푸르게 보인다. 그래서 겨울바다를 쪽빛바다라고 부른다. 11일. 쪽빛 거제바다를 보러 길을 나섰다. 해안선을 따라 도는 국도 14호선은 운전하는 내내 시야에서 바다가 사라지지 않는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해금강 방향으로 차를 몰면 고지대에 위치한 도로 특성상 쪽빛 바다를 놓칠 수는 없기 때문이..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겨울바다는 왜 푸를까. 하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푸르다. 겨울바다와 겨울하늘이 서로가 푸르다고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유난히 겨울철 바다와 하늘이 여름철보다 왜 푸를까? 대기 중에 차가운 공기를 만나고 수온이 차가워져 더욱 푸른 걸까, 아니면 착시현상일까? 나는 과학자가 아니라서 겨울철 바다와 하늘이, 여름철 보다는 왜 더 짙은 파란색을 띠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눈으로 보는 바다와 하늘 색깔은,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더 진한 파란색을 띠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올 한 해도 저무는 12월, 첫 일요일. 집에서 가까운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을 찾았다. 예전, 가끔 방파제 끝에서 낚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