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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법문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비로암 일주문.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며 이해와 인내를 훈련할 기회를 주는 스승입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스님 참으로 성스럽고 고귀한 말씀입니다. 진리가 가득 찬 말씀입니다. 꼭 한 번은 실천해야 할 숙제이자 나를 훈련시키는 고언입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일주문.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 에 '보유주의 비유'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무명속에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의리 좋은 두 사람이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매우 가난합니다. 그래서 이를 불쌍히 여긴 친구가 그 친구의 걸망에 보물을 담아 둡니다. 그 친구 모르게 말이죠. 그런데 이 가난한 친구는 보물이 든 걸망을 메고 다니면서도 자신의 초라한 걸망에 보물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계속 가난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수년이 지난 후 가난한 친구가 번듯한 집을 짓고 부유하게 살줄만 알았.. 더보기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주는 생명이요, 용기를 주는 힘입니다. 저 푸른 새싹처럼 세상사람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12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기도를 올립니다. 부상당한 분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승객들의 생환소식도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은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입니다. '나의 부처님'에서 '공덕 창고 비었는데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갓바위 대웅전 앞 석탑에서 기도하는 불자.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4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입니다. 약속한 대로 휴일 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불자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계시는 성철스님의 '원수 갚는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간을 좀 내어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혹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법문하시면서 큰 짐을 지워 주시네. 그건 부처님이나 하실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어떻게 하실 수 있겠어.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당장 주먹이 날아오고 칼이 나오는데 어쩌란 말이야. 이렇게 항의할 수도 있겠습니.. 더보기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파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파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 국도 14호선, 장승포에서 학동을 지나 해금강으로 가는 길가에는 지금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파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파멸에 이르는 길 번성하는 사람을 알아보기가 쉽지만, 이에 못지않게 파멸에 이른 사람을 알아보기 쉽습니다. 참된 이치를 아끼는 자는 성하고 이를 혐오하는 자는 패한다. 착한 사람을 아끼지 않고 악한 사람을 아끼며 그 버릇을 즐기는 것이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잠꾸러기이며, 여럿이 모이는 것을 즐기며, 애써서 노력하는 일이 없이 게으르고, 곧잘 화내는 것을 능사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풍족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늙고 쇠약한 부모를 부양하지.. 더보기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팔공산 갓바위라 불리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2014년 2월 8일. 오늘의 법문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자기에게는 지혜(智慧)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죽은 뒤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은 모른다. 아랫사람한테는 자비(慈悲)를 베풀지 않고 윗사람에게는 순종(順從)하지 않으므로 우주(宇宙)의 질서를 어기고 있는 것이다. 죽음을 보고 자비한 마음으로 그를 깨우쳐 착한 마음을 내게 하려고, 윤회(輪廻)의 미혹과 선악(善惡)에 대한 인과(因果)의 도리(道理)가 저절로 있다고 알아듣게 말해 주지만 그는 한사코 믿지 않는다. 간절한 말로 타일러 보아도 그는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