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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풍경

꼭 한 달 남은 2013년도, 알찬 마무리를 기대합니다/사는이야기/합천해인사여행 꼭 한 달 남은 2013년도, 알찬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사는이야기/합천해인사여행 꼭 한 달 남은 2013년도, 알찬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사는이야기/합천해인사여행 올 한 해도 이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3년도 마지막 달 첫날인 12월 1일. 여러분들은 오늘 어떻게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세월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느낌입니다. 연말이면 더욱 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지난 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있은 반면 반성도, 미련도, 후회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12월 한 달 계획표를 보니 다이어리에 빈칸이 없을 정도로 빼곡합니다. 일정이 빼곡할 만큼이나 술자리도 똑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할 12월이 아.. 더보기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지난 휴일근무에 대한 대체휴무로 하루 휴가를 내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는 곳이지만 이날만큼은 섬 한 바퀴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거제도에는 섬이 총 73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람이 사는 섬이 10개,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가 63개가 됩니다. 이날은 거제도 안에서 제일 큰 섬인 칠천도를 찾았습니다. 칠천도는 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면 약 13.5km의 거리입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칠천도를 한 바퀴 돌면서 늦가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늦가을이 칠천도 섬에 가득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 더보기
[해운대여행] 거가대교를 건너 늦가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풍경을 보며 [해운대여행] 거가대교를 건너 늦가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풍경을 보며 [해운대 풍경] 거가대교를 건너 늦가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풍경을 보며 11월 첫주 토요일인 3일. 먼 산 단풍은 진하게 물들었고, 거가대교를 건너는 바다는 진한 쪽빛입니다. 거가대교 아래 바다에는 가을바다낚시가 한창인 배가 바다에 꽉 찼습니다. 넉넉한 늦가을 풍경입니다. 고등학교 동창 딸내미 결혼식 축하를 하러 부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오랜만에 나서는 부산 나들이길. 거가대교를 지나고, 침매터널을 통과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입니다. 제 아들은 언제쯤 장가를 보내야할지도 문득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결혼식장에 도착하여 축의금을 내고 친구의 손을 잡고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의례적인 인사를 끝으로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예식장이 해운대에.. 더보기
[늦가을 풍경] 늦가을 거제도 고향으로의 여행 [늦가을 여행] 늦가을 고향 거제도에서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늦가을 여행] 늦가을 고향 거제도에서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늦가을로 치닫는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고치친구였고 당시 국민학교를 같이 다녔던, 저를 포함해 다섯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동네 형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이 곳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소를 몰고 풀을 먹이러 다녔던 언덕배기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한 친구는 얼굴을 본지가 정말 오래 만이었습니다. 이렇게 만난지가 대충 기억으로도 20년은 된 것만 같습니다. 머리는 파마를 해서 그런지 베에토벤을 쏙 빼닮았습니다. 조선소에 근무하며, 잘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한 친구도 만난지가 족히 10년은 될 것만 같으며, 역시 조선소에 근무하면서 잘 산다고 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