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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님

[나의 부처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나의 부처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요를 깔거나 베개를 베지 말고 맨바닥에 반듯이 눕습니다. 두 팔을 옆구리에 자연스럽게 나란히 놓고 다리는 살짝 벌립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부드럽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계속 호흡에 마음을 모읍니다. 온몸의 근육이 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봄바람에 날리는 잎사귀처럼 몸이 가벼워진다고 상상하며 온몸의 긴장을 풉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오직 호흡과 미소에만 의식을 모읍니다. 햇살 좋은 날 의자에 누워 낮잠을 즐기듯, 그렇게 평화로운 광경을 상상합니다. 그런 가운데 계속 호흡을 이어갑니다. 부드럽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긴장될 때 가만히 누워 자신을 풀어주기만 해도 평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더보기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지난 6월 14일, 천안 구룡사에서 열린 사경 봉안식에 참여한 불자들(아래 사진 같음).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입니다. 7월 첫째 주 일요일인 오늘은 작은 지혜로 큰마음을 여는 '마가스님'의 오늘의 법문입니다. 아이라고 해서 지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숫자 속에 숨은 의미를 찾는다면 더욱 행복한 삶이 영위되리라는 생각입니다.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스님! 퀴즈 하나 낼 테니 맞혀 보세요." 지난달 여름 수련회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한 꼬마가 수수께끼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