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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구례여행]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 매화꽃말은 깨끗한 마음, 결백/구례여행코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구례 화엄사/구례 가볼만한 곳 추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 봄이면 어김없이 피는 꽃, 매화(梅花). 사군자(四君子) 중 하나인 매화는 매화나무,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이라고도 부릅니다. 매화꽃 꽃말은 ‘깨끗한 마음’, ‘결백’이라는군요. 매화의 다른 이름과 매화꽃말에서 알 수도 있듯, 고고함이 느껴지는 꽃입니다. 매화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능수버드나무처럼 가지가 축 늘어지는 능수매를 비롯하여 수양홍매, 만첩백매화, 만첩홍천조, 청매, 홍매, 홍매겹꽃홍매 겹꽃, 홍매홑꽃, 월병매, 비매, 운용매, 홍천조, 설향매, 녹약매 그리고 흑룡금매 등 매화 종류가 많기도 합니다. 흔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백매화와 홍매화 이외에도 매화 종류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화꽃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곳은 어디일까요? 진한 붉은 빛 홍매화가 피는 곳은 양산 통도사.. 더보기
[행복찾기]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梅花)가 피는 계절/매화 꽃말은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매실효능, 소화기능에 좋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梅花)가 피는 계절 /매화 꽃말은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매실효능, 소화기능에 좋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소식, 이번에는 매화(梅花) 차롑니다. 매화는 매화나무에서 피는 꽃으로, ‘매화꽃’으로 부르는 사람도 더러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이중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축구차러 가자”라는 말과 같은 이치랄까요? 어쨌건 대화할 때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렇게 글로 표기할 때는 바른 표기를 해야겠죠. 예로부터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4군자(四君子)로도 잘 알려져 있죠. 매화는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이라고도 부르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이름이 생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꽃만큼이나 이름에서도 그 고고함이 느껴지.. 더보기
[거제도여행] 매화, 동백, 수선화가 활짝 핀 거제도 국도 14호선 드라이브 코스/거제도 가볼만한 곳/봄철 여행지/3월 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 > [거제도여행] 매화, 동백, 수선화가 활짝 핀 거제도 국도 14호선 드라이브 코스 /거제도 가볼만한 곳/봄철 여행지/3월 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매화, 동백, 수선화가 활짝 핀 거제도 국도 14호선 드라이브 코스 /거제도 가볼만한 곳/봄철 여행지/3월 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 완연한 봄이다. '완연하다'라는 말은 '아주 뚜렷하다'라는 뜻이다. 만물이 생기를 띠는, '아주 뚜렷함을 느끼는 계절', 봄이다. 거제도 동남부를 잇는 국도 14호선은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남부면 다포고개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좌측으로 푸른 바다가 눈을 떠나지 않는다. 오른쪽으로는 잘 가꾸어진 꽃길로 수선화와 동백꽃이 짙은 화장으로 여행자를 반겨준다. 지난 토요일. 콧구멍에 바람을 .. 더보기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통도사 홍매화,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립스틱 진하게 바른 여인의 입술을 닮은 홍매화, 이달까지 볼 수 있어 설 연휴가 끝자락인 지난 토요일(2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듣고도 우리나라 3대사찰 중 하나인 경남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를 찾았습니다. 설 연휴를 지내고 신중기도를 위해 절을 찾은 불자들로 주차장은 그야말로 차로 넘쳐났습니다. 잠시 후 홍매화를 만날 것을 생각하니 가랑비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진작가들이 통도사를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통도사 자장매화'라고 하는 홍매화를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천안 구룡사.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 도현스님 존재하는 삶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찻잔에 있는 차를 마시지 않고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소유하는 삶입니다. 이것을 마시면 존재하는 삶입니다. 실시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현재 잰행형, 바로 지금입니다. 존재하는 삶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도 살지 않고 미래에도 살지 않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임제 스님의 말씀 가운데, "즉시현금 별무시절(卽是現今 別無時節)", "바로 지.. 더보기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지난 2월 26일. 거제도에서 제일 봄소식을 먼저 알려 주는 곳, 거제도 일운면 구조라마을에 핀 춘당매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이른 봄 일찍 핀다고 하여 이름 불러주는 '춘당매' 여행자에게 부끄러웠는지, 제 속살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고 수줍은 듯 손을 가리고 살짝 웃는 모습이었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난 어제(3월 10일). 다시 그 춘당매를 보러 가 보았다. 지난번 찾았을 때와는 달리, 완전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니 2월에 본 푸른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날씨 탓일까? 회색빛 하.. 더보기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꽃샘추위 시기심에도 아랑곳 않는 거제도 춘당매 봄을 알린다는 입춘이 거의 한 달이 다 돼 가건만, 마지막 가는 겨울이 앙탈을 부리는 듯 하다. 그런다고 봄이 오지 않을까? 흔히, 봄을 알린다는 전령사라면, 노랗게 핀 개나리꽃이나 얼음장이 녹은 개울가에 핀 버들강아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매화나무에서 수줍은 듯 핀, 매화는 보는 사람의 심장을 살짝 떨리게 만든다. 지난 26일. 마지막 문턱에 걸터앉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러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경남 거제 구조라 마을에 위치한 폐교된 구조라초등학교. 이 학교 언덕배기에는 120년 정도로 추정되는 매화나무 4그루가 서 있다. 학교 입구에도 한 그루가 별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