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주

[나의 부처님] 기도에 업 짓는 기도와 화 짓는 기도가 있다, 장산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기도에 업 짓는 기도와 화 짓는 기도가 있다, 장산스님/오늘의 법문 가지산 석남사 삼층석탑과 대웅전. [나의 부처님] 기도에 업 짓는 기도와 화 짓는 기도가 있다, 장산스님/오늘의 법문 기도에 업 짓는 기도와 화짓는 기도가 있다/ 장산스님 나만 옳다고 고집하면 고집불통이고 나와 남을 함께 생각하면 공덕의 집입니다. 복은 공덕을 쌓아야 생기는 것이니 공덕을 쌓는 데는 욕망을 버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나의 기도가 욕망을 채우기 위함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기도만 한다면 이것은 욕망을 심는 결과입니다. 인연 업에서 보면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기도 했으니 욕심이 잉태되고 결국 욕심이 씨앗이 태어납니다. 욕심은 화를 불러 오는 것이 되니 결국 화를 달라고 기도하는 .. 더보기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으로 /무주여행/무주 가볼만한 곳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이 계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은 '무주가을투어 버스여행'을 추천합니다. 운영기간은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앞으로 남은 일자만 소개하면, 10월 26일, 27일 그리고 11월 2일, 3일, 9일, 10일이라고 합니다. 차량출발은 반딧골전통공예촌 P1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일반 5,000원, 초등학생(8~13세) 3,000원이며, 만 7세 미만 소아는 무료입니다. 투어코스는 탑승장(09:30) ~ 머루와인동굴 ~ 적상산전망대 ~ 구천동계곡탐사 ~ 중식.. 더보기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덕유산.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 찬 겨울이 느껴집니다. 아래로는 무주군 안성면 안성중,고등학교가 보입니다.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지난 달 2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로 하루 출장길을 열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제6기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연히 맹형규 장관님도 만나 뵙고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가는 길.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고속우등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할일도 별로 없고, 차창 밖 풍경만 감상하는 것도 지겨웠습니다. 평소 여행을 하노라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심심풀이로 이날의 .. 더보기
무주여행, 얼마나 귀하신 몸이기에, 네 번 만에 얼굴을 내미는 너 무주여행, 얼마나 귀하신 몸이기에, 네 번 만에 얼굴을 내미는 너 무주여행, 얼마나 귀하신 몸이기에, 네 번 만에 얼굴을 내미는 너 - 붉은 단풍 뒤로 덕유산 향적봉이 보인다. 무주여행. 얼마나 귀하신 몸이었으면, 네 번 만에 얼굴을 내미는 너. 너를 만나러 1760Km를 달린 끝에 어제서야(3일) 네 몸을 보여줬던 너. 지난해 12월 엄동설한 눈길에도 너를 만나러 갔다가 허탕 쳐야만 했고, 눈 녹은 봄날 새싹 나는 3월에도 발길을 돌려야만 했지. 여인의 치맛자락 속이 궁금한 음흉한 사내의 탐욕이 아닌, 너에 대한 궁금증이 날 이토록 애타게 만들었던 것이었지. 어제가 아닌 오늘, 너의 비밀을 알고 나서는 오히려 내 맘이 홀가분해 졌다네.(안국사에 보내는 편지) 무주여행, 얼마나 귀하신 몸이기에, .. 더보기
무주여행,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무주여행,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무주여행, 적상산 사고 2011년 10월 3일. 가을 황금연휴 마지막 날.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적상산 사고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거제에서 출발 35번 고속국도를 타고, 함양 분기점에서 거창IC를 빠져 나와 무주로 향하는 길. 거제시청에서 거창군청까지 155킬로미터, 이어 거창에서 전북 무주군 적상산 안국사 입구까지 60킬로미터로 총 215킬로미터의 거리. 짧은 거리가 아니다. 그래도 가을을 만끽하며 달리는 기분은 최상의 컨디션. 가을은 완연히 땅 위에 내려 앉았다. 빨강, 노랑 물결이 넘실거린다. 들녘에도, 길가에도, 산에도 화려한 색깔의 옷을 갈아 입고 있다. 가을추수 걷이도 한창이다. 사과는 붉은 홍조를 띠며 부끄러워하는 새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