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아유일권경(我有一卷經)불인지묵성(不因紙墨成)전개무일자(展開無一字)상방대광명(常放大光明)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게 아니다.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네. 불경에 있는 말이다.일상의 우리들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손에 잡히는 것으로써만어떤 사물을 인식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체는 저 침묵처럼보이지도, 들리지도, 잡히지도, 않는 데에 있다.자기중심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허심탄회한 그 마음에서도큰 광명이 발해진다는 말이다. 참선을 하는 선원에서는선실 안팎에 묵언이라고 쓴 표지가 있다.말을 말자는 것.말을 하게 되면 서로가 정진에 방해가되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