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의 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삶과 죽음 사이의 거리,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삶과 죽음 사이의 거리,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전라남도 해남 대흥사 연못에 동전을 던져 놓았습니다. 삶과 죽음 사이의 거리/ 월호스님 부처님께서 사문에게 물으셨습니다."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달렸느냐?"사문이 대답했습니다."며칠 사이에 달렸습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너는 도를 모르는구나." 다시, 다른 사문에게 말씀하셨습니다."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달했느냐?""한 끼의 밥을 먹는 동안에 달렸습니다.""너도 도를 모르는구나." 또 다시, 한 사문에게 물으셨습니다."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달렸느냐?""한 호흡 간에 달려있습니다.""그렇다. 네가 도를 아는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나' 혹은 '내 주변의 사람들'과는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