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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

[사천여행] 사천팔경 중 제7경 '사천읍성 명월'로 유명한 수양공원 [사천여행] 사천팔경 중 제7경 '사천읍성 명월'로 유명한 수양공원 사천읍성에 있는 '침오정'. 이곳에 올라가면 사천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사천여행] 사천팔경 중 제7경 '사천읍성 명월'로 유명한 수양공원 백성을 사랑하는 왕의 마음이 남아 있는 사천읍성! 황진이의 한시 한 구절인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가 가장 생각나는 곳으로 달이 뜬 밤에 그 아름다움이 빛난다는 사천읍성. 사천시 홈페이지는 사천팔경 중 제7경인 '사천읍성 명월'에 대해 이렇게 기술해 놓았다. 그런데, '명월'을 보려면 밤에 가야 하거늘, 낮 시간에 간 탓에 '명월'은 고사하고 희미한 달조차도 구경하지 못했다. 물론, "이런 홍보내용을 알았더라면, 보름달 한번 찾아 가 보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인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 더보기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벚꽃 보러 떠난 여행, 역사공부에 빠지다/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선진공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있다/사천여행지 하얀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인 듯 보이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덮었다. 꽃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더욱 새파래 보인다. 성곽을 따라 심겨진 벚꽃나무는 고목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그 성곽 길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지난 3일.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사천읍에서 약 7km 떨어진 선진리성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널찍한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벚꽃나무는 수만 송이의 꽃망울을 달았다. 성으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내리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사람들도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