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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돌산대교에서 향일암 가는 길에 만난, 여수 풀잎사랑 야생화 찻집 여수여행에서 가볼만한 여행코스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여수를 찾는 여행자라면 인터넷을 검색하여 여러 가지 키워드로 검색해 볼 것이다. 결과로는 여수시에서 추천할 만한 여행지가 우선 검색될 것이고, 그 밖에 블로거들의 소개 글로도 나타날 터다. 여수여행을 몇 차례 경험한 여행자들은 색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이 곳은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야생화를 좋아하거나 정원꾸미기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다. 여수의 상징 돌산대교를 건너면 돌산도라는 제법 큰 섬이 있다. 오늘의 여행지는 돌산도에 위치한 ‘풀잎사랑’이라는 이름을 건 야생화 찻집으로, 돌산대교에서 향일암 가는 길 5.6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도로변에는 차를 세울 만한 곳이 있어 주차문제는 크게 걱.. 더보기
[여수여행] 여수 영취산에 자리한 호국사찰 흥국사, 아주 특별난 건축물인 원통전/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여수 영취산에 자리한 호국사찰 흥국사, 아주 특별난 건축물인 원통전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흥국사 원통전. [여수여행] 여수 영취산에 자리한 호국사찰 흥국사, 아주 특별난 건축물인 원통전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흥국사 원통전. 원통전은 흥국사 경내에서도 여러 전각들이 자리한 곳에서 벗어나 깊숙이 들어간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왜, 깊숙한 자리에 관세음보살을 모셨을까?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의승수군을 모집하고 훈련장소로도 쓰여 졌다. 불심이 깊은 스님들은 '오로지 나라를 구한다'는 일념으로 기도했다. 그러다 보니 기도에 열중할 수 있는, 깊은 곳에 조용한 자리가 필요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그런데 이 건물은 사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와 양식을 취하고 있다. 흥국사 원통전은 정면.. 더보기
[여수여행] 사천왕이 왼발을 들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한 그 이유는/여수 영취산 흥국사/흥국사 천왕문/흥국사 사천왕/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사천왕이 왼발을 들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한 그 이유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흥국사 천왕문/흥국사 사천왕/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영취산 흥국사 천왕문. [여수여행] 사천왕이 왼발을 들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한 그 이유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흥국사 천왕문/흥국사 사천왕/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영취산 흥국사. 흥국사 일주문을 지나 숲길을 조금 걸으면 다리가 나오고 바로 천왕문이 나온다. 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인 사천왕을 모신 전각이다. 흥국사 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맞배지붕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우에 천왕 2구씩을 안치하고 가운데는 출입로를 이용한다. 천왕문은 안치된 사천왕상들은 툭 튀어나온 부릅뜬 눈을 하거나, 양 옆으로 치켜 올려진 눈.. 더보기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향일암에서 본 남해 풍경.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진리’가 머무르는 곳을 찾아서, 여수 향일암 넓은 바다를 보며 지혜를 얻는 해수관음상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여수 '향일암(向日庵)'. 향일암은 해수관음 성지로서,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 기도 발원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그 일곱 번째 기도순례는 향일.. 더보기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의 명물 '돌산 갓김치'.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으로 여수 향일암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들른 향일암은 여행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돌산 갓김치와 젓갈 등 지역 특산품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여수하면 '돌산 갓김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붉은 고추장에 버무린 '돌산 갓김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주인장이 한 토막 권해서 먹어보니, 약간 쓴 맛을 내는 갓의 느낌이 신경을 자극합니다. 1kg에 1만 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숟가락에 밥 한 술 가득 담아, 갓 김치 한 토막 얹어 먹으면, 참 맛이 있겠다는 생.. 더보기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 /여수 가볼만한 곳 흥국사 대웅전 출입문 문고리.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 /여수 가볼만한 곳 '나라가 흥하면 절도 흥하고,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한다'. 임진왜란 때 의승수군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여 들었던 곳. 그리고 전장에 나가 숭고한 죽음을 맞이하고 그 정신과 혼을 모셔 둔 곳. 여수 영취산 흥국사는 이런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흥국사 대웅전 문에는 쇠로 만든 제법 큰 문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수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애타는 심정으로 문고리를 잡았을까요? 그래서일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고리를 잡았으면, 쇠로 만든 문고리가 ..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⑤] 일몰이 환상적인 비렁길 5코스에서 발길을 돌리다/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⑤] 일몰이 환상적인 비렁길 5코스에서 발길을 돌리다 /여수 가볼만한 곳 2014년 10월 18일 오후 5시 40분, 여수 '금오도 비렁길' 5코스 길에서 본 일몰 풍경입니다. [금오도 비렁길⑤] 일몰이 환상적인 비렁길 5코스에서 발길을 돌리다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금오도 비렁길' 3코스에 이어 5코스로 이어집니다. 2014년 10월 18일 오후 4시경.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을 마치고 일행은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심포마을로 이동했습니다. 3코스 구간이 시점(종점)인 직포마을에서 심포마을 삼거리까지는 약 4.8km. 심포마을 삼거리인 이곳에서부터 '금오도 비렁길' 5코스 구간은 시작됩니다. 이날 밤 숙박을 예약했던 '금오도 바다애펜션'도 이곳 심포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포..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④] 절벽 위 소나무에 눞고 싶은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여수 금오도 비렁길/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④] 절벽 위 소나무에 눞고 싶은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 /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 '갈바람통전망대'에 볼 수 있는 소나무. 안내문에 소개가 돼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요? 많은 여행자들이 절벽에 뿌리를 둔 이 소나무를 구경하지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금오도 비렁길④] 절벽 위 소나무에 눞고 싶은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금오도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 코스 '비렁길'. '비렁'은 절벽의 순우리말인 '벼랑'의 여수사투리에서 연유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길은 주민들이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 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길을 걷다 보면 길옆으로 묘지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옛날 조상들이 땅을 일..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③] 학동마을에서 시작되는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길을 걷다/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③] 학동마을에서 시작되는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길을 걷다 /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 매봉전망대서 바라 본 아름다운 풍경. 출렁다리도 보입니다. [금오도 비렁길③] 학동마을에서 시작되는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길을 걷다 /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은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에서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날도 대형관광버스에 몸을 실은 여행자가 신기항과 여천항을 오가고 있었습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어떤 매력이 있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을까요? 여수시에서 알리는 홍보물을 들여다보니 이렇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아찔한 해안절벽의 매력 '비렁길' 금오도의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 코스 '비렁길', 절벽의 순우리말 '벼랑'의 여수사투리 ..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①] 신거제대교~이순신대교~묘도대교~거북선대교를 거쳐 신기항까지/여수 가볼만한 곳 [금오도 비렁길①] 신거제대교~이순신대교~묘도대교~거북선대교를 거쳐 신기항까지/여수 가볼만한 곳 전남 여수시 돌산도와 화태도를 잇는 화태대교 건설공사 모습입니다. 2015년말 준공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오도 비렁길①] 신거제대교~이순신대교~묘도대교~거북선대교를 거쳐 신기항까지/여수 가볼만한 곳 한 달 전부터 계획돼 온 가을소풍. 요즘은 'MT(membership training)'라고 하는데, 엠티는 "단체의 구성원이 친목 도모나 화합을 위해 함께 수련하는 모임"이라고 정의하고 있네요.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이번 일정은 19일까지 1박 2일 여정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부서 직원 14명이 작은 버스를 타고 여수 금오도로 떠났습니다. 당초 목적지는 '동백 아가씨'의 고장인 '흑산도'로 홍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