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행복찾기] 인생(人生)이란 호박, 호박 같은 인생(人生)입니다/‘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와 그 의미는/시장에 전시된 호박,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드는 생각/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인생(人生)이란 호박, 호박 같은 인생(人生)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와 그 의미는/시장에 전시된 호박,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드는 생각/행복찾기프로젝트 인생은 호박, 시장에서 호박을 보며 드는 생각 한 조각입니다. 인생(人生)이란? ‘호박’이라는 생각입니다. 시장을 지나치다 매장에 전시된 호박을 보았습니다. 생긴 모습을 보니 하나도 닮은 것이 없습니다. 색깔도, 크기도, 모양새도, 제각각입니다. 좋게 표현하면 개성이 넘쳐나는 호박입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호박을 닮았습니다. 사람마다 성격도, 개성도, 몸매도, 하나도 닮은 사람이 없습니다.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할 때, ‘다르다’와 ‘틀리다’를 같은 뜻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두.. 더보기
[포토에세이] 인생은 짙은 안개 속에서 헤어져 나오는 것 [포토에세이] 인생은 짙은 안개 속에서 헤어져 나오는 것 안개 속에서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인생살이는 녹녹하지 않습니다.짙은 안개 속은 앞을 분간하기도 힘듭니다.어떻게 헤쳐 나갈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인생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는 것과 똑 같다는 생각입니다.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어느 방향으로 가야 제 갈 길을 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잘못 선택한 길을 따라가다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위험성도 큽니다. 그렇다고 안개가 걷힐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갈 길이 매우 바쁘기 때문입니다.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여러분은 어떤 선택으로 안개를 뚫고 제 갈 길을 가시렵니까? 더보기
[사는이야기] 제2의 삶을 위한 인생, 출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사는이야기] 제2의 삶을 위한 인생, 출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경주 기림사 입구에는 스님들이 지은 시나 좋은 글귀가 나무에 걸려 있습니다.글귀를 차분히 읽으면 가슴을 후려치는 내용을 맞이합니다.글에는 어리석음을 깨쳐 참다운 삶을 사는 지혜가 담겨 있음을 발견합니다. 아래 시는 기림사 주지 덕민스님의 '출가'라는 시입니다.국어사전에 '출가'란, "(승려가 될 사람이)집과 세속의 인연을 떠나 불문(佛門)에 들어 수행 생활을 하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출가란 스님이 되기 위해 가족과 집을 버리고 떠난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출가의 의미도 있지만, 온갖 욕심으로 가득 찬 세속에서 벗어나, 남은 인생을 절제하며 조용히 살아가는 것도 출가라는 생각입니다. 2016년 7월 1일.이제 '제2의 삶'을 위한 출가를 시.. 더보기
[사는이야기] 담쟁이덩굴에서 배우는 인생/담쟁이넝쿨의 효능/담쟁이덩굴 효능/담쟁이 도종환/담쟁이 시 [사는이야기] 담쟁이덩굴에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담쟁이넝쿨의 효능/담쟁이덩굴 효능/담쟁이 도종환/담쟁이 시 담쟁이덩굴. 길을 걷다 담쟁이덩굴을 만났습니다.물기 한 방울 없는, 시멘트벽을 타 올라가는 그 힘은 어디에서 발원할까요?힘의 원천은 바로 뿌리입니다.뿌리가 튼튼하면 아무리 극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요. 집은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사람도,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생각을 내는 것도, 부정적인 사고방식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그래야만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시인 도종환 님의 '담쟁이'라는 시에서 인생의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시를 옮겨봅니다. 담쟁이 - 도종환 - 저것은 벽어쩔.. 더보기
[사는이야기] 인생, 이런 것이 아닐까요? [사는이야기] 인생, 이런 것이 아닐까요? 부부 갈매기 한 쌍. '인생'이란 무엇일까요?위키백과에 따르면, "인생은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것이나, 살아있는 시간, 경험, 삶, 생애, 일생 등을 뜻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참다운 인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거짓없는', '진실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참다운 인생'인 걸까요?엄밀한 의미에서, 과연, 참다운 인생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바다 돌섬에 갈매기 한 쌍이 앉아 있습니다.둘은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몰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입니다.잠시 후, 갈매기 한 마리가 오른쪽에서 나타나 남편 갈매기를 유혹합니다.남편 갈매기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른 여자 갈매기에 눈길을 보냅니다.이번에는 왼쪽에서 갈매기 한 마리가 나타나 아내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보물 제915호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비스님의 법문입니다. 인생최대적적인시자기(人生最大的敵人是自己).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는 적이 많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자기공부만 하고 살아도 저절로 적이 생긴다. 자기네 가족이나 잘 돌보고 집안 살림만 하고 살아도 뜻밖의 적이 나타난다. 묵묵히 살아가는 것도 보기 싫어서 자신의 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다. 시기하고 질투하여 음해까지 한다. 평소에 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도 그렇다. 만약 사회활동을 많이 하거나 사업을 크게 하거나 이름을 드날린다면 얼.. 더보기
[양양여행] 아픔을 치유하는 곳,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양양여행] 아픔을 치유하는 곳,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양양 가볼만한 곳 나는 인생의 길에서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 낙산사 입구. [양양여행] 아픔을 치유하는 곳,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양양 가볼만한 곳 나는 인생의 길에서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 극심한 아픔이 치유된다면,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원래 모습대로 돌아가는 것일까? 파괴된 현장을 복구한다면, 아픔을 숨기지 않은 채 원래 상태대로 남아있는 것일까? 양양 낙산사 여행을 앞두고 문득 이는 생각이다.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낙산사가 소실되면서, 중요한 문화재를 잃은 쓰라린 교훈을 준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 15일. 여름휴가를 맞아 낙산사를 찾았다. 2005년 8월, 업무 차 이곳에 들렀으니까, 햇수로는 꼭 10년..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포록산 대원사에서 느낀 작은 깨달음 [거제여행] 거제 포록산 대원사에서 느낀 작은 깨달음 [거제도여행] 거제 동부면 포록산 아래 자리한 대원사. 경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조각상이 있다. [거제여행] 거제 포록산 대원사에서 느낀 작은 깨달음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바삐 흐르는 세월을 하루하루 느끼지 못하다가, 어떤 연유로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실감합니다. 환갑이이라든지, 정년퇴임이라든지, 인생의 특별한 시기를 맞이할 때는 더더욱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얼마 전 맞이한 2012년 '새해'라는 것도, 벌써 반년이란 세월이 흘러 '새해'의 의미가 무색해 졌습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과장님은 올 6월로 정년을 맞이합니다. 39년 4개월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제여행] 극락.. 더보기
합천여행,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합천여행,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 화려한 외출 내게서 멀어져 떠나가는 가을이 아쉽다. 막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 엄마 손을 놓치지 않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그 아이와 같은 심정이라면 과장일까. 어린아이 마냥, 몸부림쳐 가지 않으려는 때를 쓰는 아이처럼, 떠나가는 가을을 놓치기 싫은 요즘이다. 그렇다면 늦은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도로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도, 과일나무에 하나 아니면 둘 정도만, 달려 있는 잘 익은 열매가 때늦은 가을을 대변한다. 그 중에서도 화려한 단풍잎은 가을을 상징하는 최고의 작품이다. 13일 합천을 경유하여 거창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합천댐을 돌아 거창으로 가는 길. 벚꽃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가로수.. 더보기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 꼬이고 꼬인 나무. 꼬이고 꼬이며 사는 인생이다. 여러 가지 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곳을 숲이라 한다. 숲은 생명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이 있는가 하면, 사람 속에 부대끼며 생명을 영위하는 숲도 있다. 나무의 뿌리는 토양이 빗물과 함께 쏠리는 것을 막는다. 나무의 잎은 여러 생물이 날씨의 변화로부터 피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한다. 또한, 잎은 초식동물의 먹이가 되는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무의 줄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옛날에는, 땔감으로 제공되어 음식을 요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사람에게 건강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