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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행복찾기] 순간포착 사진,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닮았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 사진 [행복찾기] 순간포착 사진,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 사진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요? 일하다 잠시 취하는 휴식시간은 행복의 순간입니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땅바닥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자유를 만끽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삶은 구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 태양은 여의주요, 말라비틀어진 잡초 형태는 용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다시 몇 번을 돌려봐도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혹여, 나만 그런 것일까요? 순간포착 사진. 휘어진 풀 속에 태양이 자리한 사진.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닮 사진입.. 더보기
[포토에세이] 사방 그물로 쳐진 울타리에 갖힌 고라니, 결국 탈출에 성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포토에세이] 사방 그물로 쳐진 울타리에 갖힌 고라니, 결국 탈출에 성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사방으로 쳐진 그물에 갇힌 고라니가 탈출에 온갖 힘을 쏟고 있다.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해 보는 것이 오랜만인 것 같다.큰 농사는 아니지만, 농사일이라는 것이 쉴 틈이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농민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고, 농민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여유로운 오후.가벼운 운동 삼아 동네 한 바퀴를 도는데 저쪽 들녘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눈에 들어온다.한 마리의 고라니다.고라니는 밭에서 쉼 없이 왔다갔다 뜀박질을 하며 놀고 있다.그런데 뜀박질 하는 고라니를 자세히 보니, 노는 것이 아니다.그물이 사방으로 쳐진 울타리에 갇힌 신세가 된 고라니가 탈출에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다. 밭에.. 더보기
[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주차문제로 다투던 두 남자가 떠난 아파트 주차장. [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일요일 늦잠을 깨운 '두 남자'의 갈등 아파트 주차문제 서로에 대한 배려로 해결해야 "야이~ ×. 빨리 안내려오나. 바빠 죽겠는데." 지난 일요일 이른 아침(2일). 날이 선, 남자의 신경질 섞인 목소리는 여름 날 더운 공기를 타고 아파트 벽을 기어올랐다. 한 숨을 돌린 소리는 창문턱을 넘어 마침내 침실까지 쳐들어오고야 말았다. 예고 없는 무단침입이다. 사생활 침해요, 개인의 소중한 자유를 방훼 했다. 소리는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 뭐하는 ××야. 미치고 환장하겠네." 열이 오를 대로 오른 남자가 내 뱉는 말은 나를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