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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부산 범어사 인근에 자리한 금강암. 금강암은 범어사 입구에서 고당봉 쪽으로 약 10여 분 등산하게 되면 오른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암자 입구 일주문에는 '금강암'이라는 한글이 새겨져 있고, 대웅전 격인 '대자비전'도 한글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암자지만 조용히 기도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절 뒤편에 자리한 작은 굴에서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기도는 제격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곳에는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차우차우'라는 중국 원산지의 개 한 마리가 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부산 범어사를 찾는 여행자라면 시간을 내어 이 암자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 더보기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부산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을 경계로 하는 금정산. 금정산은 해발 801.5m로 주봉은 고당봉으로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 봉우리다. 이 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며, 북으로 장군봉, 남으로는 상계봉을 거쳐 백양산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다. 이 산은 북쪽 산정으로부터 남쪽으로 ㄷ자 모양의 금정산성(사적 215호)이 있는데, 삼국시대에 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옛 산성 중 규모가 웅대하다. 지난 주말(19일). 심신의 피로도 풀고, 기도도 할 겸, 범어사를 찾았다. 범어사 입구를 들머리로 산성 북문을 지나 고당봉을 오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