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초보 농사꾼의 실수, 약통에 남은 제초제로 과일나무에 살포/사람의 성격, 즉 천성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던가/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평소 남들은 나를 어떻게 보아 왔는지 모를 일이다. 좋게 보는 사람도 있을 테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터다. 삶에 있어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걱정하며 살 필요가 없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그런 바탕에는 나쁜 일 저지르지 않고, 크게 남의 손가락 받을 짓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 아래라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면 나는 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가 궁금할 법도 하다. 답은, 매사에 철저하고 꼼꼼하지마는 않지만, 그 근방에 살았다고 할 정도라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최근 나 자신이 그런 정의에서 벗어나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물론, 사는 데 있어 전혀 지장은 없다. 10여일 전. 집에 심어 놓은 몇 그루 밖에 안 되는 포도나무, 매실나무 그리고 대추나무에 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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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설의 유래와 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절할 때 손의 위치, 남녀가 다른 것인가요/남좌여우와 공수란/설의 다른 말, 원단, 세수, 연수/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찾기] 설의 유래와 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절할 때 손의 위치, 남녀가 다른 것인가요/남좌여우와 공수란/설의 다른 말, 원단, 세수, 연수/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지난해 추석 차례상. 오늘(5일)은 설날입니다. 설날은 다른 말로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도 하며, 보통 ‘설’이라고 합니다. ‘설의 유래’와 ‘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설의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설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7세기에 나온 중국 역사서에서 볼 수 있다. 『수서』와 『당서』의 신라에 대한 기록은 왕권국가다운 설날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즉, “매년 정월 원단(元旦)에 서로 경하하며, 왕이 연희를 베풀고 여러 손님과 관원들이 모인다. 이날 일월신(日月神)을 배례한다“는 기록은 국가 형태의 설날 관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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