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세상을 정화하는 염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혼탁한 세상을 정화하는 염주, 지안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혼탁한 세상을 정화하는 염주, 지안스님/오늘의 법문 2016년 3월 20일, 나주 영산강변에서. 혼탁한 세상을 정화하는 염주/ 지안스님 시내에 나가 택시를 타다보면 운전석 위의 거울에 염주를 걸어 놓은 차를 가끔 보게 된다.스님인 나로서는 이 사람이 불교신자인가 보다, 하는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한 번은 왜 염주를 걸고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무사고를 비는 뜻에서 건다고 했다.말하자면, 액운을 물리친다는 뜻에서 염주를 걸고 다닌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복을 맞이하고 액을 물리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그래서 스스로 마음을 위안하고자 몸에 부적을 지니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행운을 상징하는 어떤 마스코트를 지니기도 한다.또 종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을 상징하는 염주나 묵주, 혹은 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