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제도관광

거제여행, 겨울철 대표적 야생화 복수초 대신 보는 얼레지 거제여행, 겨울철 대표적 야생화 복수초 대신 보는 얼레지 거제여행, 겨울철 대표적 야생화 복수초 대신 보는 얼레지 거제여행, 겨울철 대표적 야생화 복수초 대신 보는 얼레지 얼레지. 이른 봄, 야생화 중에서도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철 눈이 자주 내리는 강원지역과 달리 거제도는 겨울 야생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야생화로 손꼽히는 복수초는 거제도에서 보기 드문 야생화. 복수초 대신 얼레지를 만나러 집 밖으로 나섰다. 어제 토요일(3. 17일). 집에서 가까운 야산에 올랐다. 아직은 낙엽이 진 겨울 산. 산언덕 중간 중간 푸른빛이 솟아나건만, 봄이 왔다는 신호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얼레지는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 더보기
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거제도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거제맛집, 상당히 도발적인 그래도 정감 넘치는 거제도 돼지등쳐먹기 고기집 촌놈한테 딱 어울리고 뭔가 당길 듯한, 냄새를 풍기는 그 맛. 조금은 촌스럽고 억센 투지만, 그래도 거제도 사람한테 정감 넘친다고 할까. 상호가 대단히 도발적이다. 누가 누구를 등쳐먹었단 말인가? 돼지등쳐먹기?! 도발적이다 못해 약간은 공격적인 냄새가 풍긴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집인지 가 보기로 맘먹고 문을 들어서니, 왁자지껄하게 사람 사는 세상을 본다. 여느 집처럼 고기 타는 연기가 실내를 뒤덮은 수준은 아니나, 냄새 만큼은 코를 자극하고 남는다. 육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도에서 이름 난 막썰어 횟집을 찾아서 거제맛집, 거제도에서 이름 난 막썰어 횟집을 찾아서 거제맛집, 거제도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어촌민속전시관) 바로 옆에 위치한 '막썰어 횟집'. 2인 기준 3만 원짜리 회를 시키니, 가오리, 숭어, 광어 등 3종류가 섞인 회 한 접시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거제맛집, 거제도에서 이름 난 막썰어 횟집을 찾아서 2011년 6월 10일 블로그 개설. 2011년 7월 11일 공개 발행.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 주로 여행 기사 위주의 포스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 1년 동안은 하루 1건 이상 빠짐없이 해 보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도 하였습니다. 그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여행기는 여행을 다녀와야만 하는 한계가 있기에, '맛 집'을 비롯한 다른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 더보기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거제여행, 바람도 숨이 차 쉬어 가는 길, 거제도 구조라 '샛바람 소리길'.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봄이라지만, 아침저녁으로 변덕을 부리는 기온 탓에 집밖을 쉽게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아파트 좁은 공간을 이리저리 갔다 왔다 한들, 갑갑한 마음을 풀기엔 별다른 묘책이 없다. 지난 10일. 헐거운 옷차림에 가벼운 마음만 챙겨 문 밖으로 나왔다. 집에서 불과 10km 남짓한 거리로, 지난해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도 아직 가 보지 못했던 곳. 숲길로는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이 길은 이름에서 뭔가 품위와 운치를 주는 느낌이다. 이름하야 '샛바람 소리길'.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마을에는 '샛바람 .. 더보기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거제여행, 환상의 섬 거제도. 아래 보이는 마을은 거제도 최고의 펜션마을로 발전하고 있는 거제시 일운면 망치마을. 뒤로는 내도(가운데 뒷 섬)와 '환상의 섬' '외도(오른쪽 위)'가 보인다. 사진 가운데 작은 섬이 윤돌섬.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환상의 섬, 천국의 섬, 거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나라, 거제도.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그 어느 때라도 가고 싶은 섬, 거제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자연이 살아 숨쉬는, 인간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쉼터.. 더보기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여행, 구조라 언덕바꿈공원에 있는 빨간 우체통. 아름다운 편지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 보는 것도 좋으리라.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도 구조라마을 언덕바꿈공원. 낙엽을 다 떨어뜨린 고목 한 그루, 말라비틀어진 잎사귀만 겨우 달고 있는 고추나무 대. 휑하니 불어대는 샛바람은 언덕배기를 오른 나에게 쓸쓸함만을 안겨 준다. 그런데, 저쪽 한 모퉁이에 빨간 우체통 하나가 서 있다. 몸짓이 작은 우체통은 예전 마을 골목 어귀에서 봐 왔던, 몸통을 땅바닥에 쫙 붙이고 서 있던 우체통과는 다른 모양이다. 옆으로는 빈 의자가 동무한 채 앉아 있다. 황량한 풍경과는 달리 .. 더보기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지난 2월 26일. 거제도에서 제일 봄소식을 먼저 알려 주는 곳, 거제도 일운면 구조라마을에 핀 춘당매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이른 봄 일찍 핀다고 하여 이름 불러주는 '춘당매' 여행자에게 부끄러웠는지, 제 속살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고 수줍은 듯 손을 가리고 살짝 웃는 모습이었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난 어제(3월 10일). 다시 그 춘당매를 보러 가 보았다. 지난번 찾았을 때와는 달리, 완전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니 2월에 본 푸른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날씨 탓일까? 회색빛 하..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에 속한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구조라마을은 거제 최고의 해변을 자랑하는 '구조라해수욕장'이 있고,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과 천국의 섬 '외도'를 여행하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마을이다. 2004년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250여 가구 750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살기 좋은 마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조라리에는 '수정'과 '삼정' 등 2개의 행정마을이 있다. 구조라 남쪽 수정봉에는 수정석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구조라진성을 쌓아 수정산성이라 하였으며, 1975년 분동 시 수정마을이..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싱싱한 피조개, 짭짤한 맛이 입안에 가득 오래도록 남는 것이 일품이다.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 뭔지,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등등. 볼거리도 풍성하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하는 이곳으로 가면 이런 조건을 충족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치열한 삶의 현장, 재래시장 구경이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장통 구경을 즐겨합니다. 그곳에 가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시 고현동에 소재한 '고현재래시장'. 펄떡펄떡 살아 뛰는 싱싱한 횟감(봄도다리, 광어, 감성돔, 숭어, 농어 등..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 선수 이태훈 거제여행, 거제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 선수 이태훈 거제여행, 거제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 선수 이태훈. 질주하는 이태훈 선수. 거제여행, 거제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 선수 이태훈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요트 월드컵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태훈 선수. 그는 거제도 해성고등학교에서 윈드서핑에 입문, 전국에 명성을 날리며 고교를 졸업한 나의 자랑스러운 후배이기도 하다. 그는 대한민국 요트의 대들보로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세계 요트 월드컵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최초의 선수로 등록돼 있다. 2011년 5월 네덜란드 메뎀블릭에서 끝난 2010-2011 ISAF 세일링 월드컵 5차 대회 RS:X급 결선에서 총 9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는 동안 18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세계무대에서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