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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 /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를 지키는 소나무 한 그루 /솔잎효능/소나무 풍경/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금정산 범어사. 범어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 3대 사찰중 하나입니다. 범어사 매표소를 지나면 다리가 나오고, 그 주변에는 키가 아주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소나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껍질을 벗겨 내어 붉은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짐승이 '털갈이 하는 모습'이라 할까요. 소나무와 관련된 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명당은 에서 소나무를 이렇게 노래합니다. 소나무 푸르구나 초목의 군자로다 눈서리 이겨.. 더보기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사찰여행] 부산 금정산 범어사 인근 금강암에 가다 부산 범어사 인근에 자리한 금강암. 금강암은 범어사 입구에서 고당봉 쪽으로 약 10여 분 등산하게 되면 오른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암자 입구 일주문에는 '금강암'이라는 한글이 새겨져 있고, 대웅전 격인 '대자비전'도 한글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암자지만 조용히 기도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절 뒤편에 자리한 작은 굴에서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기도는 제격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곳에는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차우차우'라는 중국 원산지의 개 한 마리가 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부산 범어사를 찾는 여행자라면 시간을 내어 이 암자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 더보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미륵사 염화전.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미륵사를 거쳐 범어사로/부산여행 금정산 등산 길. 최고봉인 고당봉에 올라 내려오는 길은 미륵사로 향했습니다. 정상아래 고모당에서 나무계단을 내려와 조금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 샛길로 가면 미륵사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이정표가 없어 지나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길은 순탄했지만, 허기진 배로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힘겹게 도착한 미륵사 입구는 산 벚꽃이 나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미륵사 대웅전 격인 염화전 뒤로는 웅장한 암벽이 기세를 사로잡았으며, 여기에서 센 기운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합장 삼배 기도하고 절터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더보기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금정산] 부산 금정산성 고당봉에 오르다 만난 금정산 금샘/부산여행 부산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을 경계로 하는 금정산. 금정산은 해발 801.5m로 주봉은 고당봉으로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 봉우리다. 이 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며, 북으로 장군봉, 남으로는 상계봉을 거쳐 백양산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다. 이 산은 북쪽 산정으로부터 남쪽으로 ㄷ자 모양의 금정산성(사적 215호)이 있는데, 삼국시대에 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옛 산성 중 규모가 웅대하다. 지난 주말(19일). 심신의 피로도 풀고, 기도도 할 겸, 범어사를 찾았다. 범어사 입구를 들머리로 산성 북문을 지나 고당봉을 오르다.. 더보기